일전 심양해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심양시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3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는바 수출입 성장속도가 9개 분기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수출은 130.3억원으로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수입은 218.3억원으로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무역방식으 보면, 1분기 심양시는 일반무역 수출입은 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해 같은 기간 심양시 수출입 총액의 74.6%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은 7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하여 20.6% 차지했다.
기업류형으로 보면, 1분기 심양시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이 선두를 차지했는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52.7억원으로 전체의 72.5%를 차지했고, 민간기업의 수출입은 전년동기 대비 45.8% 증가한 68억원으로 19.5%를 차지했으며, 국유기업의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27.4억원으로 7.9%를 차지했다.
무역파트너로 보면, 1분기 심양시의 최대 무역파트너인 유럽련합에 대한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176.6억원으로 50.7%를 차지했으며, 미국, 아세안, 러시아 및 한국에 대한 수출입은 각각 30.6억원, 21.6억원, 14.5억원 및 1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11.6%, 170% 및 1.5% 증가했다.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상품으로 보면, 전기기계제품이 70% 이상을 차지, 주요수출상품은 모두 두자리수 성장을 달성했다. 1분기, 심양시 전기기계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99.4억원으로 같은 기간 심양시 수출총액의 76.3%를 차지했다. 그중 전기차, 자동차부품, 전기기재 및 통용기계장비의 수출은 각각 25.8억원, 11.1억원, 6.9억원및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14.1%, 58% 및 23.9% 증가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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