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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은 한가족·한마음 되여 중국꿈 이루네’ 전국 촬영 미술 서예 예술전 연길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08시43분    조회: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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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층강화프로젝트’—‘중화민족은 한가족·한마음 되여 중국꿈 이루네’ 전국촬영작품전, 전국명가유화작품전, 전국서예명가작품초청전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중국문련 당조 서기, 부주석이며 서기처 서기인 리흘이 행사에 참가해 전시작품들을 관람했다.

이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중국미술가협회, 중국서예가협회, 중국촬영가협회의 지지하에 길림성문련에서 주최하고 중국촬영보사, 길림성 문예자원봉사중심, 촬영가협회, 미술가협회, 서예가협회, 연변주문련에서 주관하며 문예정품을 통해 중화 여러 민족이 단결분투하고 번영발전하는 새시대 풍모를 찬미하고 길림성 인민들이 한마음이 되여 중국식 현대화 길림성을 건설하는 새 로정에서 분발전진하는 생동한 실천을 보여줌으로써 길림성이 전면진흥하고 남먼저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정신적 힘을 결집하게 된다.

‘중화민족은 한가족·한마음 되여 중국꿈 이루네’를 주제로 유명한 촬영가, 미술가, 서예가들의 정품을 전시하였는데 그중 촬영작품이 1300여점, 미술작품과 서예작품이 각기 100여점이다. 전시된 작품들에는 이목을 끄는 곳들이 많고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로웠는데 민족소재를 다룬 촬영가의 경전작품, 길림성과 연변주의 풍경, 세태를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 등은 강렬한 민족특색과 시대적 분위기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개에 의하면 2022년 중국문련은 ‘중국문련 새시대 문명실천중심 건설 지정 련계(길림) 사업 의견’을 제정하고 전국 각 문예가협회, 각 관련 부문과 직속 단위를 총괄하여 3년간 사업계획을 내옴으로써 길림성, 연변주 문련과 문예사업을 위해 기세를 북돋우어주고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중국문련의 지도 아래 성, 주 문련과 성, 주 문예사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100여회의 문예전시공연, 창작체험토론, 리론강연, 봉사활동, 창작지도 활동이 전개되면서 성, 주 문예사업에 량질의 자원과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인재의 자질을 향상시켰으며 문예사업 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성, 주 문련 분야는 새로운 분위기에 젖어들며 활력으로 차넘쳤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지위, 성문련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조명, 성문련 당조 성원이며 부주석인 주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이날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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