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화민족은 한가족·한마음 되여 중국꿈 이루네’ 전국 촬영 미술 서예 예술전 연길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08시43분    조회:1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일, ‘기층강화프로젝트’—‘중화민족은 한가족·한마음 되여 중국꿈 이루네’ 전국촬영작품전, 전국명가유화작품전, 전국서예명가작품초청전이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전시를 시작했다. 중국문련 당조 서기, 부주석이며 서기처 서기인 리흘이 행사에 참가해 전시작품들을 관람했다.

이달 1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중국미술가협회, 중국서예가협회, 중국촬영가협회의 지지하에 길림성문련에서 주최하고 중국촬영보사, 길림성 문예자원봉사중심, 촬영가협회, 미술가협회, 서예가협회, 연변주문련에서 주관하며 문예정품을 통해 중화 여러 민족이 단결분투하고 번영발전하는 새시대 풍모를 찬미하고 길림성 인민들이 한마음이 되여 중국식 현대화 길림성을 건설하는 새 로정에서 분발전진하는 생동한 실천을 보여줌으로써 길림성이 전면진흥하고 남먼저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정신적 힘을 결집하게 된다.

‘중화민족은 한가족·한마음 되여 중국꿈 이루네’를 주제로 유명한 촬영가, 미술가, 서예가들의 정품을 전시하였는데 그중 촬영작품이 1300여점, 미술작품과 서예작품이 각기 100여점이다. 전시된 작품들에는 이목을 끄는 곳들이 많고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로웠는데 민족소재를 다룬 촬영가의 경전작품, 길림성과 연변주의 풍경, 세태를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 등은 강렬한 민족특색과 시대적 분위기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개에 의하면 2022년 중국문련은 ‘중국문련 새시대 문명실천중심 건설 지정 련계(길림) 사업 의견’을 제정하고 전국 각 문예가협회, 각 관련 부문과 직속 단위를 총괄하여 3년간 사업계획을 내옴으로써 길림성, 연변주 문련과 문예사업을 위해 기세를 북돋우어주고 청사진을 그려주었다. 중국문련의 지도 아래 성, 주 문련과 성, 주 문예사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100여회의 문예전시공연, 창작체험토론, 리론강연, 봉사활동, 창작지도 활동이 전개되면서 성, 주 문예사업에 량질의 자원과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인재의 자질을 향상시켰으며 문예사업 발전에 힘을 실어주었다. 성, 주 문련 분야는 새로운 분위기에 젖어들며 활력으로 차넘쳤다.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지위, 성문련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조명, 성문련 당조 성원이며 부주석인 주강,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이날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8
  • 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컵 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와 제2회 ‘농심 백산수’컵 세계바둑원로 최강전이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열렸다.대회는 모두 한국기원에서 주최하고 중국바둑협회와 일본기원에서 주관, 농심그룹의 후원으로 펼쳐졌다.‘농심 신라면’컵 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는 1999년에 시작되여 세계에서 가...
  • 2024-09-06
  • 8월 28일에 장춘시에서 펼쳐진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9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극장가 관계자 및 영화인 등이 운집해 함께 ‘금록’상 시상의 순간을 누렸다.이번 영화제는 최우수영화상, 평심위원 대상, 최우수감독상 등 10개의 상종목을 두고 124편의 영화가 각축을 벌렸다.평의 결과 《지원군: 웅병출격》이 최...
  • 2024-09-05
  • 길림성의 예술 형식하면 많은 사람들이 2인전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2인전을 바탕으로 길림성에서는 새로운 극종인 ‘길극’(吉剧)이 발전했다.길극은 작은 무대에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길극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동북 지방의 독특한 예술적 매력은 관...
  • 2024-09-05
  • " 촬영 내내 더 정서적인 영화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많은 이들이 영화를 통해 공감하고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작품의 시작은 ‘나는 어떤 사람일가’라는 질문에서부터였다. 그것은 이 작품의 주인공들의 서사이자 나의 어떤 과정이기도 했다. 씨나리오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과 중...
  • 2024-09-05
  • 본사소식: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한 2024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의회의가 지난 8월 30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보우르쟝, 조선어문실 주임 안현호를 비롯해 북경, 흑룡강, 길림, 산동 등지의 35명 전문가와 학자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가했다.심의회의에서는 ...
  • 2024-09-05
  • 2024년 꾸알라룸뿌르 세계 서예카니발 선전소개회가 25일 말레이시아 말라까에서 개최되였다.2024년 꾸알라룸뿌르 세계 서예카니발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국가수공예촉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준비위원회 주석인 증려주에 따르면 이번 카니발은 서예 예술을 널리 알리고 말레이시아와 중국간의 문...
  • 2024-08-29
  • 월극 《신룡문객잔》의 한 장면월극을 무대 기록 영화 형식으로 각색한 《신룡문객잔》이 30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새 국풍·환경식 월극 《신룡문객잔》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영화는 리운소, 진려군, 장아주, 사강혜, 범아기 등 절강 소백화 월극단 및 온주시 월극단의 배우들이 출연했다.새 국풍·환경식 월극...
  • 2024-08-29
  • 상해의 뜨거운 여름,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은 시민들의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 력사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상해박물관의 ‘피라미드의 정상: 고대 애급 문명 전시’는 고대 애급 문명과 최신 고고학 발견을 전면 공개하는 대형 전시로, 력대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 2024-08-2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