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 ‘붉은 석류의 집’이 설립됐다. 단영사회구역 민족단결진보 창조 사업이 ‘옛 모식’에서 ‘새로운 전형’으로의 전변을 의미하는 ‘붉은 석류의 집’ 설립은 단영사회구역의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감식 시범사회구역 선진, 전형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사업의 효과적인 시달을 추동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부근에 자리를 잡은 ‘붉은 석류의 집’은 주민족사업위원회와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공동으로 100여만원을 투입해 2개월간의 정성스러운 설계와 장식을 거쳐 정식으로 설립된 가운데 향후 연구학습중심의 주요진지로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실제참관, 현장해설, 교류실천 등 전방위적인 연구학습 체험을 제공하여 각 민족 대중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일층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붉은 석류의 집’은 전시관, 멀티미디어 전시구역, 교류체험구역 등 다양한 기능구역으로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정신과 중대한 독창적 론단을 선전, 전시하고 길림성, 우리 주와 연길시의 지역특색을 전시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붉은 석류의 집’은 집중전시, 무료개방의 형식을 통해 민족단결과 전통문화를 융합시키고 여러 민족 대중들의 민족문화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여러 민족의 우수한 문화 전승, 보호, 혁신의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여러 민족 대중들이 석류씨처럼 똘똘 뭉쳐 함께 단결 분투하도록 인도하게 된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당위 서기 왕숙청은 “새로운 전형인 ‘붉은 석류의 집’을 통해 더욱 빨리 여러 민족 대중들이 관심하는 열점, 난점 문제들을 료해하고 조정하는 동시에 여러 민족 대중들에게 정책선전, 문화활동, 기능양성, 통용언어강의, 취업지도, 빈곤부축, 모순조정 등 봉사를 제공하면서 여러 민족 대중들의 더욱 깊은 왕래, 교류와 융화를 촉진하여 민족단결진보 창조 사업이 더욱 높은 수준에서의 혁신적인 전개를 추동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시범구역 건설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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