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레알 마드리드, 뮨헨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호셀루, 막판 ‘련속 극장꼴’로 2대1 승리 6월 2일 새벽 3시 도르트문트와 결승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06시41분    조회:2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호셀루의 ‘련속 극장꼴’을 앞세워 바이에른 뮨헨(독일)에 역전승을 거두고 15번째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리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024 UCL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2꼴을 터뜨린 호셀루의 맹활약에 힘입어 뮨헨을 2대1로 격파했다.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2대2로 비긴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합계 4대3으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리 생제르맹(프랑스)을 합계 2대0으로 꺾고 올라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다음달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UCL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통산 1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뮨헨 상대 UCL 9경기 련속 무패(7승, 2무)를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뮨헨이 이 대회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건 12년 전인 2011—2012 시즌 대회 준결승 1차전(2대1 승리)이 마지막이였다.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에 왕좌를 내줬으며 독일축구협회컵에서도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뮨헨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됐다. 리그와 독일축구협회컵, UCL에서 뮨헨이 하나의 우승컵도 가져가지 못한 건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1차전에서 두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한국적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뮨헨이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37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마무리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리강인(빠리)에 이어 김민재까지, 한국적 선수 두명이 모두 UCL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비니시우스가 꼴 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슛이 왼쪽 꼴대를 맞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팽팽하게 전개되던 승부의 흐름은 후반 23분 뮨헨 알폰소 데이비스가 꼴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꼴을 뽑으면서 뮨헨 쪽으로 기울었다.

이대로 끝나면 뮨헨이 합계 3대2로 결승에 나가는 상황이였다. 뮨헨은 수비를 강화하는 교체 카드로 승부 굳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DNA’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호셀루가 해결사로 나선 것이다. 후반 43분 비니시우스의 슛을 뮨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제대로 잡지 못하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호셀루가 재차 슛으로 련결해 상대 꼴망을 흔들었다.

흐름을 탄 레알 마드리드가 파상공세에 나선 가운데 호셀루는 후반 46분 안토니오 뤼디거가 왼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역전꼴까지 터뜨렸다.

  외신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7
  • [서안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요우명] 25일, 2024 월드스누커 서안경기가 막을 내렸다. 결승전에서 32세의 월슨이 10대8의 성적으로 갓 35세 생일이 지난 트럼프를 이기고 우승을 함과 동시에 17.7파운드(인민페로 약 166만원)의 상금을 탔다.오후에 진행된 결승 전 9개 국에서 월슨이 5대4로 트럼프를 앞섰다.제10국과...
  • 2024-08-29
  • [장사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격] 25일까지 이틀 동안 2024 천문산 ‘운종천제(云纵天梯)’ 파쿠르(跑酷)경기가 호남성 장가계 천문산풍경구에서 개최되였다. 국내외에서 온 70여명 파쿠르달인들이 999계단의 ‘천제’에서 치렬한 각축을 벌렸다.이번 ‘운종천제’의 경기코스 기점은 해발 1300여메터 되는 천연 종유...
  • 2024-08-27
  • [요꼬하마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악신성] 일본바드민톤공개경기가 25일 요꼬하마체육관에서 단종목 결승을 펼쳤다. 중국바드민톤팀의 두쌍의 ‘00후’ 조합 류성서/담녕, 장진방/위아흔이 각자의 상대를 물리치고 각기 녀자복식, 혼합복식 우승을 따냈다.녀자복식 결승전은 한국조합 백하나/리소희와 류성서/담녕 사이...
  • 2024-08-27
  • [리마 8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학운보 왕종의] 2024년 제1회 U17 녀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가 24일 뻬루 수도 리마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팀은 결승에서 3대0으로 일본팀을 누르고 7전 7승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냈다.이번 대회에는 16개 팀이 참가했는데 중국팀은 소조경기에서 3전 3승으로 1위를 했고 승자전에서는 선후...
  • 2024-08-27
  • [합비 8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창 주청] 25일, 2024년 전국하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휘성 합비에서 개막한 가운데 남자 400메터 자유형 결승에서 절강팀을 대표하여 출전한 손양이 3분 49초 58의 성적으로 우승했다.4년반 만에 경기장에 나선 손양은 25일 오전 예선경기에서 3분 54초 98의 성적으로 소조 1위, 예선경기...
  • 2024-08-27
  • 잉글랜드 선수협회(PFA)가 20일(현지시간)에 지난 2023─2024 시즌 PFA 시상식을 했다. PFA 최우수 선수상에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이름 올랐다.지난 2023─2024 시즌은 맨시티의 전무후무 한 리그 4련패로 마무리됐다. 아스날이 2위로 분전했으나 맨시티의 저력이 빛났다. 여기에 리그 막판까지 치렬했던 4위 경쟁에...
  • 2024-08-22
  • [북경 8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소세요 공병] 21일, 국가남자축구팀이 2026년 미국·카나다·메히꼬세계컵 아세아주 예선 18강 경기에 참가할 27명 선수 명단을 공포했다. 무뢰, 왕대뢰 등 핵심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되였고 상해신화  미드필드 왕해건이 처음으로 입선되였다.이번 명단 가운데 상해신화팀에서 도합 8명...
  • 2024-08-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