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레알 마드리드, 뮨헨 누르고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호셀루, 막판 ‘련속 극장꼴’로 2대1 승리 6월 2일 새벽 3시 도르트문트와 결승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06시41분    조회:2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호셀루의 ‘련속 극장꼴’을 앞세워 바이에른 뮨헨(독일)에 역전승을 거두고 15번째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리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024 UCL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2꼴을 터뜨린 호셀루의 맹활약에 힘입어 뮨헨을 2대1로 격파했다.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2대2로 비긴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합계 4대3으로 앞서 결승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빠리 생제르맹(프랑스)을 합계 2대0으로 꺾고 올라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다음달 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리게 됐다.

UCL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이로써 통산 15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뮨헨 상대 UCL 9경기 련속 무패(7승, 2무)를 기록하며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뮨헨이 이 대회 레알 마드리드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건 12년 전인 2011—2012 시즌 대회 준결승 1차전(2대1 승리)이 마지막이였다.

분데스리가에서 레버쿠젠에 왕좌를 내줬으며 독일축구협회컵에서도 2회전에서 조기 탈락한 뮨헨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됐다. 리그와 독일축구협회컵, UCL에서 뮨헨이 하나의 우승컵도 가져가지 못한 건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1차전에서 두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한국적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뮨헨이 1대0으로 앞서던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37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마무리했으나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리강인(빠리)에 이어 김민재까지, 한국적 선수 두명이 모두 UCL 결승 문턱에서 좌절을 맛봤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3분 비니시우스가 꼴 지역 오른쪽에서 날린 슛이 왼쪽 꼴대를 맞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팽팽하게 전개되던 승부의 흐름은 후반 23분 뮨헨 알폰소 데이비스가 꼴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선제꼴을 뽑으면서 뮨헨 쪽으로 기울었다.

이대로 끝나면 뮨헨이 합계 3대2로 결승에 나가는 상황이였다. 뮨헨은 수비를 강화하는 교체 카드로 승부 굳히기에 나섰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DNA’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호셀루가 해결사로 나선 것이다. 후반 43분 비니시우스의 슛을 뮨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제대로 잡지 못하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호셀루가 재차 슛으로 련결해 상대 꼴망을 흔들었다.

흐름을 탄 레알 마드리드가 파상공세에 나선 가운데 호셀루는 후반 46분 안토니오 뤼디거가 왼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역전꼴까지 터뜨렸다.

  외신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3
  • 남미 축구 강국을 가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개막이 1시간 20분 넘게 지연됐다.당초 북경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에 아르헨띠나와 꼴롬비아간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였다.일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천명의 꼴롬비아 팬이 하드록 스타디움 남서쪽 입구를 통해 대거 진입을 시...
  • 2024-07-16
  • 아르헨띠나가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꼴롬비아를 꺾으며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아르헨띠나 축구대표팀은 15일(북경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전 후반 7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라우타로는 ...
  • 2024-07-16
  • 우루과이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카나다를 꺾고 3위에 올랐다.우루과이는 14일(북경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 출전해 카나다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패하긴 했으나 카나다는 대회에 첫 출전,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우루...
  • 2024-07-16
  • ‘무적 함대’와 ‘축구 종가’의 결승은 치렬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패배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가 극적인 동점꼴로 기사회생하는 듯싶었지만, 승리의 녀신은 잔혹하게도 잉글랜드를 외면하고 또 에스빠냐의 손을 들어줬다.에스빠냐가 처절한 승부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통산 4번째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에...
  • 2024-07-16
  •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마상종목경기가 8일 신강위글자치구 소소현에서 개막되였다. 사진은 당일 개막식에서의 문예공연 장면이다.  신화사개막식장에 입장하고 있는 내몽골자치구대표팀.9일, 마상종목 5000메터 민족경마시합에서 길림대표팀의 선수 쑤야라투, 경마 ‘검은 울금향’(좌)과 감숙대표팀의 ...
  • 2024-07-12
  • ‘수적 렬세’를 이겨낸 꼴롬비아가 ‘강적’ 우루과이를 꺾고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 탈환 기회를 얻었다.꼴롬비아는 11일(북경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헤페르손 레르마의 헤더 득점 이후 전반 추가시간 다니엘 무뇨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
  • 2024-07-12
  • 리오넬 메시가 꼴망을 흔들며 아르헨띠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아르헨띠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나다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2대0으로 이겼다. 결승행 출전권을 따낸 아르헨띠나는 오는 15일 꼴롬비아-우루과이 준결승전 승자와 맞붙게 됐다....
  • 2024-07-12
  • 잉글랜드가 사상 첫 유로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잉글랜드는 10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트에서 열린 화란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1 역전승에 성공했다.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꾸렸다.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좌우에 벨링엄-포든이 자리했다. 좌우 윙백으로 부카요 사카와 키어런 트리피어가...
  • 2024-07-12
  • 에스빠냐가 2024 유로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에스빠냐는 9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프랑스에 선제꼴을 내줬지만 이어진 야말, 올모의 꼴로 역전승을 거뒀다.에스빠냐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모라타가 최전방에 섰다. 공격 2선에는 라민 야말과 올모...
  • 2024-07-1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