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를 한번 찍을 때마다 암 위험이 43%씩 증가한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 이 화제는 전파되는 과정에서 많은 핵심 정보를 생략하여 오독을 초래한 것으로 전문가의 상세한 해석을 살펴보면 CT촬영에 대한 공포를 일으킬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CT 및 X선과 같은 의료검사는 전리방사선 영상을 사용하지만 일반인의 경우 방사선량이 년간 100밀리시버트를 초과하지 않는 한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X선 검사의 경우 방사선량은 약 1.2밀리시버트인 반면 국소 CT 스캔의 경우 방사선량은 일반적으로 X선 검사의 몇배에 불과하다.
따라서 일상적인 신체검사나 진단치료를 위해 가끔 해야 하는 경우 방사선량이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다. 또한 자연환경 자체에도 미량의 자연 방사선이 존재하느데 피할 수도 피할 필요도 없는데 이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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