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야시장도 출근도장 찍어야 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6일 07시21분    조회:7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항주 구보야시장을 거닐던 관광객이 문을 열지 않은 한 가게에 구보야시장 관리 부문의 ‘아무런 연고 없이 가게문을 열지 않았기에 경고’한다는 문구가 부착되여있는 것을 발견하고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렸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야시장에서 가게를 차리는 것은 자유직업이 아닌가? 반드시 출근도장을 찍어야 하는가?”라며 질의했다.

이에 대해 이 야시장 관리 부문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상기 영상에 찍힌 내용처럼 ‘련속 3일간 가게문을 열지 않을 경우 경고한다’는 내용의 문구를 부착한 목적은 야시장의 관리를 더욱 잘하기 위해서이다. 올 5월 1일부터 새로 오픈한 야시장이기에 관리가 따르지 못하면 가게주인이 제멋대로이다. 가게문이 닫혀있으면 많은 유람객들은 우리 야시장에 먹을거리도 별로 없고 종류도 적으며 선택성도 적어 날이 갈수록 야시장을 찾는 유람객도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동일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선택이 있을 수 있다. 관리부문에 따르면 이들은 채팅그룹이 있어 일이 있거나 심지어는 비가 올 때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사전에 휴가를 신청하지 않은 가게 상황에 대해 관리부문은 주동적으로 주인과 소통하여 원인을 알고 처리할 수 없을가? 례를 들어 문을 닫은 가게의 경영상황이 그 어떤 애로에 봉착하지 않았는지 등이다.    

이번 일로 말하자면 가게주인은 랭장고 장비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당연하게 ‘아무런 연고 없이 가게문을 열지 않았기에 경고’한다는 경고장을 붙이기보다 사전에 소통하고 료해했다면 더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이다. 관리부문의 작은 행동으로 인해 여론의 질의를 불러오지 않고도 가게주인에게 더 많은 관리 면의 선의와 인간미를 느끼게 할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야시장의 정체성을 응집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물론 매 특정 ‘단위’의 관리풍격에는 필연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이는 관리 리념과 관리자 소질과 관련이 있다. 반면 이러한 사례가 주목을 받고 론의되는 것은 모두가 가게주인을 대신해 불만을 품기보다 이는 보편적인 사회적 기대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례를 들어 관리부문은 인성화와 상호작용을 발휘해 딱딱한 요구사항과 굳어진 ‘명령’을 없애고 따뜻한 봉사인식과 공감을 많이 형성해야 한다. 

중국뉴스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공공장소에서 누군가 갑자기 병이 발작하면 어떻게 해야 할가? 효과적인 응급구조체계를 운행하는 것은 생명안전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중경철도려객운수소를 례로 들면 각 역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응급구조설비를 설치하고 관련 인원들을 양성했으며 설비 조작과 과정에 대해 숙지하도록 했다. 각 운수소에서는 ...
  • 2024-05-07
  • 렬차를 리용하는 려객들은 렬차에 탑승할 때 다음과 같은 두개의 개념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일부 려객들은 종종 동역환승(同站换乘)과 동성환승(同城换乘)의 개념을 혼동하고 있다. 동역환승이란 첫번째로 타는 렬차의 도착역과 두번째로 타는 렬차의 출발역이 같은 승차역이며 기차역에 편리한 환승통로가 있을 경우 빠...
  • 2024-05-07
  • 봄이 지나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높아지고 각종 뱀과 곤충들도 동면에서 깨여나 활동하기 시작했다.최근 사천성 반지화시 염변현에서는 코브라 두마리가 ‘나들이’를 나와 촌민들의 하산길을 가로막았다. 소방대원들이 즉시 출동하여 사람이 없는 곳에 안전하게 풀어줬다. 또한 해남성 해구시 모 아빠트단지 지하 1...
  • 2024-05-07
  • 위챗그룹 개설자, 관리원은 단톡방의 관리자로서 플랫폼이 부여한 ‘관리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단톡방에서 ‘구성원을 퇴출시키는’ 것은 불법일가?  구성원이 단톡방에서 퇴출된 후 개설자에게 정신적 손해비를 청구할 수 있을가? 실제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아빠트단지 주민 서모는 입주자위원회가...
  • 2024-05-07
  • 5.1절련휴기간에 도문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부분적 사회구역 일군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나섰다.3일, 도문시 월궁가두 부민사회구역 사업일군인 류기동(24세)은 단위의 배치에 따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문시철도통상구역에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본적이 돈화시...
  • 2024-05-07
  • “안녕하세요. 연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물 한잔 드시면서 연변에 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저에게 물어보세요. 연변관광수첩을 하나 드릴게요.”“모아산을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야 하나요?”“저기 뻐스정류장에서 16선 뻐스를 타면 돼요.”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연길서역에서 려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다.1일 오...
  • 2024-05-07
  • 연변대학 잔디밭음악회 한 장면.4월 27일 저녁 6시, 연변대학에서 2024년 ‘악’동청춘(‘乐’动青春) 잔디밭음악회가 열렸다.5.4운동 105돐을 기념하고 5.4정신을 고양하며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학생동아리지도중심에서 주관한 이 음악회 공연에는 70여명의 학생...
  • 2024-05-06
  • 4월 30일, 전 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명명 및 현판식이 연길시북산소학교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정권이 활동에 참석했다.이번 현판식은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의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 주 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 2024-05-06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