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김치, 막걸리 등 식품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검사를 실시했다.
연길시의 관광소비시장이 지속적으로 열기를 띠면서 김치, 막걸리 등 민족특색이 짙은 음식들이 인기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식품생산업체의 생산경영 행위를 규범화하고 광범한 관광객들의 식품안전과 소비권익을 보장하며 관광시장의 형상을 더한층 제고시키기 위해 연변코리아민속식품유한회사, 연변칠성포장마차식품유한회사에서 식품안전 검사를 실시했다.
집법일군들은 ‘식품생산감독검사요점표’에 근거하여 민속식품에 대한 위험조사 예방, 통제 사업을 벌리면서 업체의 생산환경 조건, 종업원관리, 표시와 설명서 등 내용이 관련 식품안전 국가표준에 부합되는 지를 살펴보고 식품첨가물을 초과 사용하였는지, 비식용물질을 첨가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조사한 결과 아무런 위법현상도 발견하지 못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 리준휘는 “현재 연길시에는 순대, 막걸리, 김치, 명태 등 민속식품 가공업체가 42개 있는데 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각 업체의 민속식품 류형에 근거하여 감독관리조치를 제정하고 기업의 기술혁신, 품질관리 등 면에서의 제고를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민속식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민속식품생산업체에 대한 순찰 빈도를 늘이고 생산환경, 조작과정 등 절차가 규범적이고 질서 있도록 보장하며 규정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엄하게 조사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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