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문화관광산업으로 ‘마음 다리’ 놓아한마음으로 ‘번영의 꿈’ 실현할 터 —길림성 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리사장 진가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0일 08시33분    조회:6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번영과 발전은 여러 민족 대중의 긴밀한 단결과 공동 노력을 떠날 수 없고 문화관광산업은 문화와 경제를 련결하는 중요한 다리이다. 문화관광산업의 ‘접착제’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 여러 민족의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고 민족지역의 장기적인 안정과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성, 주, 시 3급 인민대표대회 대표인 길림성 중백문화관광투자유한회사 리사장 진가리의 말이다.

진가리는 교하시에서 태여나 원림경관계획 사업에 종사한 지 20여년이 되였으며 참여한 프로젝트는 국내 각지에 있다. 2017년 우리 주는 관련 정책을 내놓아 전역관광의 발전을 유도하고 장려했다. 진가리는 연변관광업 발전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일련의 고찰을 거쳐 룡정시에 위치한 비암산 관광 개발 프로젝트를 따냈다.

현재 해란강변에 위치한 비암산 풍경구는 탈변을 이뤄냈다. 풍경구내의 5D유리현교, 림해비룡, 고공표류, 칠색미끄럼틀, 곤충왕국 등 오락대상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였고 지방경제의 번영,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력량이 되였다. 진가리는 국제 시장 개척에도 공들였는데 그의 노력하에 비암산은 점차 국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로씨야, 한국, 일본 등 국가의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방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년간 그는 민속문화를 고양하는 것을 자기의 임무로 삼고 기업을 인솔해 일련의 연변특색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여러 민족 대중들이 교류와 융합 속에서 소득을 늘이고 견식을 넓히고 감정을 증진시키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인심에 더욱 깊이 파고들도록 촉진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는 실천과정에서 진가리는 기업의 사회책임과 인민대표대회 대표의 직책을 잊지 않고 기층, 발전, 시범에 중점을 두는 민족단결진보 건설의 길을 모색해냈다. 다년간 그는 관광지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여러 민족 대중의 취업을 이끌었다. 주변 중소학교, 류재아동 및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견학교육기지 나비골생태원을 무료로 개방했는데 지금까지 연 2300여명이 다녀갔고 현지 서법예술가들을 조직해 관광객들에게 400여점의 춘련을 무료로 제작해줬으며 공익성 지원활동을 펼쳐 루적으로 220여만원어치의 기부금과 물자를 기부했다. 2020년 진가리는 ‘길림성 제7차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칭호를 수여받았다.

진가리는 향후 인민대표대회 대표의 영광스러운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더욱 충만된 열정으로 기업을 인솔해 문화관광산업의 발전과 민족단결진보 사업에서 끊임없이 탐색하고 혁신하며 여러 민족 대중과 함께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애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54
  • 9일, 추석명절을 하루 앞두고 람천애심협회 회원들은 연길시에서 23가구의 약소계층 가정에 가치가 도합 7000여원에 달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2300원의 조학금을 전달하는 등 애심활동을 벌렸다. 이날 아침, 람천애심협회 회원들은 조를 나누어  월병, 쌀, 우유, 기름, 옷 등 애심물품...
  • 2022-09-15
  • 연변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회장 최봉화   바리스타 수강생에게 커피 제작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 최봉화(오른쪽). “연변지역의 커피문화 분위기는 기타 지역에 비해 농후한 편입니다. 나는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한가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특히 좋아합니다.” 일전에 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
  • 2022-09-15
  • 연길시테니스장에 가면 네차례의 큰수술, 두차례의 작은 수술을 받고도 하루라도 거를세라 테니스운동을 견지하고 있는 로인이 있는데 그가 바로 파란만장한 인생행보 속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며 살아가고 있는 연길시로인테니스협회 김익호(90세) 로인이다.김익호 로인은 담결석 때문에 네번이나 병원수술을 받았는데 그 와...
  • 2022-09-14
  • “등산문화 체험 유도”   11일, 룡정시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에서 주등산협회 설립 30돐 경축 활동이 펼쳐졌다. 연변주등산협회와 량전백세운동휴가풍경구가 주최하고 우리 주 각 현, 시 등산협회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전 주 각 등산협회 소속 등산인 400여명이 참가했다. 등산협회 회원들이 등산협회 ...
  • 2022-09-14
  • 도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추석, 교원절, 국경절 등 중요한 명절에 중시를 돌려 주동적으로 감독하고 명절기간 ‘네가지 기풍’ 문제 감독검사사업을 전개해 ‘명절병’의 발생을 엄격히 방지하고 있다도문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도문 렴정의 목소리’ 위챗 플랫폼을 통해 중앙 8항규정 정신과 성, 주...
  • 2022-09-09
  • 최근 주소방구조지대에서는 연길시북산소학교와  연길시직업기술학원에서 ‘새 학기 첫 수업’으로 소방안전 교양활동을 펼쳤다.현장에서 선전일군은 사생들에게 화재 발생시 어떻게 정확하게 신고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피하고 탈출하는지 등 소방안전 상식에 대해 강의하고 생활 속 화재 실례를 들어 알기 쉽게 ...
  • 2022-09-09
  • 7일, 연길시민정국과 연길시부련회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 현판식이 연길시민정국에서 열렸다. 연길시민정국 혼인등록처에 설치된 연길시혼인가정지도중심은 사회와 가정의 조화, 안정을 진일보 촉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료해한 데 따르면 혼인가정 지도실, 혼인 조정실, 증서발급실과 혼인문화...
  • 2022-09-09
  • 연홍사회구역 이웃정 나눠   2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 민족단결문화마당에 모인 여러 민족 주민들은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회구역은 관할구역내 80여명 로인들과 함께‘민족단결한가족, 화목한 이웃정 나누기’주제 활동을 전개했다.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먹고 있는 주민...
  • 2022-09-08
  • 7일, 추석을 앞두고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월병 등 명절식품에 대한 안전 검사를 전개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월병 생산 기업, 대형 슈퍼마켓, 재래시장 등 명절식품 주요 판매 장소를 찾아 식품의 생산 과정, 경영 환경, 판매 장부 등 관련 내용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대형 슈퍼마켓에서 월병의...
  • 2022-09-08
  • 자치주 창립 70년 이래 연길시 도로망 건설은 하루하루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곳에 거주하는 대중들은 행복의 탄탄대로에서 초요사회를 향해  활기차게 나아가고 있다.“진창길로부터 아스팔트 길로의 변화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연길의 도로 변화에 칭찬의 한마디를 하고 싶습니다.” 올해 72세인 연길시민 번...
  • 2022-09-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