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인민출판사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기간 다양한 행사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0일 09시12분    조회:1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력사가 가장 오래고 규모가 가장 큰 조선문 도서간행물 출판단위인 연변인민출판사가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기간 정품도서 열독공유모임, 신간도서 발표 및 도서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장백의 고향정-길림에서의 상해지식청년들》은 회상성 산문집으로 70여명의 상해지식청년이 1인칭, 제1시각으로 그들이 길림대지에서 보낸 청춘세월을 진실하고 생동감 있게 기록하면서 길림대지에서 경험한 생산과 생활의 정취, 현지 인민과 쌓은 깊은 우정과 여러 민족간의 래왕, 교류, 융화의 진실한 편단을 회고하고 있다. 《장백의 고향정-길림에서의 상해지식청년들》은 단순한 기념문집 뿐만 아니라 청춘 및 성장에 관한 격려작이며 특히는 상해지식청년들이 조국의 변강건설에 뛰여들어 변강의 소수민족인민들과 동고동락하고 민족교류융합을 촉진하고 문화적 동질감을 증강한 화려한 분투의 시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18일에는 허련순 장편소설 《위씨사당》 한문판 신서 발표회 및 조선족작가 허련순과 독자와의 만남 행사가 마련됐다.

장편소설 《위씨사당》은 ‘14.5’기간 국가중점출판물계획대상에 포함된 중점도서이며 민족문자출판 특별자금 지원대상중의 하나이다. 《위씨사당》 한문판의 출판은 연변인민출판사가 국내의 많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민족단결진보를 선전하고 사회의 주류가치를 고양하는 효과적인 조치이자 유익한 시도로서 연변인민출판사 출판구조의 전략전환과 장기적인 발전에 심원한 현실적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위씨사당》 한문판 도서를 연변도서관, 연변주독서협회 등 단위에 증정하였으며 작가 허련순은 참가자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며 기념싸인을 하면서 판매활동도 펼쳤는데 행사는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와 연변인민출판사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19일 오전에 마련된 ‘경전전승·문화융합’ 정품도서열독공유행사는 도서를 매개물로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여러 류형 정품도서들을 치중해 선전했다.

이번 행사는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정품도서를 매개물로 영상홍보, 그림이야기공연, 민족악기 연주 및 무형문화재공연 등 여러 형식을 결합하여 연변인민출판사가 최근 몇년간 정품출판전략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여주고 중국 조선족 복식, 가무, 예술, 무형문화재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도록 하였다.

  본지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8
  • 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컵 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와 제2회 ‘농심 백산수’컵 세계바둑원로 최강전이 안도현 이도백하진에서 열렸다.대회는 모두 한국기원에서 주최하고 중국바둑협회와 일본기원에서 주관, 농심그룹의 후원으로 펼쳐졌다.‘농심 신라면’컵 세계바둑단체선수권대회는 1999년에 시작되여 세계에서 가...
  • 2024-09-06
  • 8월 28일에 장춘시에서 펼쳐진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가 9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극장가 관계자 및 영화인 등이 운집해 함께 ‘금록’상 시상의 순간을 누렸다.이번 영화제는 최우수영화상, 평심위원 대상, 최우수감독상 등 10개의 상종목을 두고 124편의 영화가 각축을 벌렸다.평의 결과 《지원군: 웅병출격》이 최...
  • 2024-09-05
  • 길림성의 예술 형식하면 많은 사람들이 2인전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2인전을 바탕으로 길림성에서는 새로운 극종인 ‘길극’(吉剧)이 발전했다.길극은 작은 무대에서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길극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동북 지방의 독특한 예술적 매력은 관...
  • 2024-09-05
  • " 촬영 내내 더 정서적인 영화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많은 이들이 영화를 통해 공감하고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작품의 시작은 ‘나는 어떤 사람일가’라는 질문에서부터였다. 그것은 이 작품의 주인공들의 서사이자 나의 어떤 과정이기도 했다. 씨나리오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그들과 중...
  • 2024-09-05
  • 본사소식: 중국민족어문번역국에서 주최한 2024년도 조선어문 신조어 번역 전문가심의회의가 지난 8월 30일 북경에서 열렸다. 중국민족어문번역국 부국장 김영호, 보우르쟝, 조선어문실 주임 안현호를 비롯해 북경, 흑룡강, 길림, 산동 등지의 35명 전문가와 학자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가했다.심의회의에서는 ...
  • 2024-09-05
  • 2024년 꾸알라룸뿌르 세계 서예카니발 선전소개회가 25일 말레이시아 말라까에서 개최되였다.2024년 꾸알라룸뿌르 세계 서예카니발은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국가수공예촉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준비위원회 주석인 증려주에 따르면 이번 카니발은 서예 예술을 널리 알리고 말레이시아와 중국간의 문...
  • 2024-08-29
  • 월극 《신룡문객잔》의 한 장면월극을 무대 기록 영화 형식으로 각색한 《신룡문객잔》이 30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새 국풍·환경식 월극 《신룡문객잔》을 대형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영화는 리운소, 진려군, 장아주, 사강혜, 범아기 등 절강 소백화 월극단 및 온주시 월극단의 배우들이 출연했다.새 국풍·환경식 월극...
  • 2024-08-29
  • 상해의 뜨거운 여름,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은 시민들의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 력사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더위를 피할 수 있다. 상해박물관의 ‘피라미드의 정상: 고대 애급 문명 전시’는 고대 애급 문명과 최신 고고학 발견을 전면 공개하는 대형 전시로, 력대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 2024-08-2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