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수확’ 풍성 온·오프라인 판매 총액 236만여원, 도서 판매 계약총액 3.1억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4일 08시45분    조회: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판매 총액 236만여원, 도서 판매 계약총액 3.1억원, 창고 출입고 계약총액 4.6억원… 최근 막을 내린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아래 도서박람회)에서 연변지역 참가단위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도서박람회에서 연변은 600평방메터의 전시구역에 1480종의 도서를 전시했으며 18회의 행사를 개최, 연 2만명을 초과하는 관객을 맞이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세 출판사에서는 여러 대표적인 생방송 플랫폼에 3개의 온라인 분회장을 개통했는데 약 30만명의 온라인 방문자를 흡인하기도 했다.

다양한 품종의 전통 출판물에서부터 대모형 시대의 융합 출판, 소셜미디어 상호 교류형 메타버스 출판에 이르기까지 도서박람회에서 연변 전시구역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연변인민출판사, 연변교육출판사, 연변대학출판사 등 3개 단위에서 ‘전통’과 ‘신흥’ 전시품을 선보여 서로 다른 특색의 풍부한 출판 저력과 광활한 출판 비전을 보여줬다.

박람회기간 연변교육출판사의 《50개 핵심시험장》, 《시험 도우미》 및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등 서적,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 책갈피, ‘컵 속의 선물·만사형통’ 창작 선물세트와 ‘참언밀어’ 창작 선물세트가 박람회 참가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연변인민출판사 전시구역에 전시된 핵심소양 계렬 도서, 경전을 읽으며 두가지 언어 배우기 계렬, 모순문학상 수상작품집 등 서적, 《중국조선족문화그림총서》 일기장 선물세트, 조선족화가의 삽화를 프린트해 넣은 천가방, 개인 맞춤형 명찰 등 문화창의제품이 현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였다.

연변대학출판사에서 전시한 《장백산이야기문서》, 《길림의 맛》 및 ‘등과길’ 브랜드 교보도서가 주목을 받았다. ‘길운헌’ 문화창의 계렬 제품과 문화샤쯔 등이 전시회 참가자들의 각광을 받았다.

문화교류의 새 창구, 산업발전의 새 고지, 경제진흥의 새 조류가 이곳에서 나타났다. 연변은 도서를 매개체로 벗을 사귀고 전시회로 상업기회를 창출하는 등 신질 생산력으로 문화산업의 번영에 에너지를 부여해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갈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5
  • 소설가 최국철의 다섯번째 장편소설 《산이 푸르러 청산이라 하더라》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최국철이 장편소설 《락화류수》를 출간한 지 2년 만에 출간한 이 소설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이다. 소설은 50만자의 편폭 속에 상편, 중편, 하편으로 나누어 두반강변 부걸라즈마을을 배경...
  • 2024-06-07
  • 6일,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에서 주최한 2024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아리랑, 사회구역 진입’ 활동이 연길시 건공가두 장생사회구역에서 가동되면서 사회구역 성악애호가들을 상대로 하는 고품질의 무형문화재 양성반 개강을 알렸다. 올해 활동주제는 ‘함께 아리랑을 노래하고 동심원을 그리자’이며 연변라지오텔레비...
  • 2024-06-07
  • 최근 들어 무형문화유산이 지역경제, 관광산업, 문화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우리 주는 줄곧 무형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문 조사단을 구성해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조사 작업을 심층적으로 진행, 조사팀은 현지 방문, 주민 인터뷰, 문헌 조...
  • 2024-06-07
  • 18일 섬서력사박물관 진한관에서 펼쳐진 2024 국제박물관일 중국주회장 활동에서 중국박물관협회 비서장 리금광이 ‘제5패 전국박물관 국가1급 박물관 등급평가 확정명단’을 발표했다.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23개의 박물관이 국가1급 박물관으로 확정된 가운데 길림성에서는 길림시박물관(길림시운석박물관)과...
  • 2024-05-31
  • "연길시문화관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섰다."우리 도시가 관광도시로 인기를 누리면서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는 가운데 연길시문화관은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따라서...
  • 2024-05-31
  • 30일,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중국민간문예가협회 주석, 국가공원예술및설계중심 예술 총감독인 반로생 일행이 민속문화와 민간수공예의 전승, 보호, 개발 등의 사업 정황과 관련하여 우리 주를 방문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반로생 일행은 먼저 중국조선족민속원에 도착하여 ...
  • 2024-05-31
  • 25일, 연길시정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상무국에서 주최한 2024년 연길시커피문화절 개막식이 연길시백리성쇼핑중심에서 열렸다.커피절 계렬활동의 첫 행사로 펼쳐진 2024 중국커피시합 연길구역시합에는 전국 각지의 커피 애호가와 종사자들이 참여했다. 상해, 장춘 등지에서 온 30명 참가자가 제한된 시간내 부동한 특색의...
  • 2024-05-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