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오늘도 훈훈한 사랑으로 빛났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4일 11시53분    조회:1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21일, 267회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록화가 연변텔레비전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图片

현장에는 연변자선총회 김옥성 부비서장, '아리랑의 별'애심회 회원들과 연길시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로년대학의 수강생들 그리고 신흥가두 주민들이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참석했다.

图片

이날 프로에 '아리랑의 별'애심회 회원이며 연길시효연보청기회사 사장 김효연씨가 '아리랑의 별'회원 그리고 제작진과 함께 연길시조양천진조양소학교 최예진학생 가정을 방문한 경과를 소개했다.

图片

연길시조양천진 삼봉촌에 살고 있는 최예진 학생은 얼마전 할아버지가 밭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잃은 타격으로 병상에 앓아눕게 됐다.

터전은 이 가정의 유일한 경제래원이였으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원인으로 타인에게 양도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图片

최예진학생의 아버지는 현재 연길에 있는 한 샤브샤브점 식당에서 일하며 한달에 약 3000원의 로임을 받을수 있으나 가정을 이끌어가고 예진이의 공부를 뒤바라지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어머니는 그가 첫돌이 지나 얼마 안되여 예진이를 할머니에 안겨놓고 돈벌이에 나서서는 현지까지 무소식이다.

图片

최예진학생의 안타까운 가정형편을 료해한 연변배구협회 황광수회장은 예진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때까지 달마다 경제적인 협조를 약속하고 예진에게 배구공을 선물했고 전은경, 김효진, 박선자 등 회원은 현금협찬을 전달했으며 성보백화 신계월 당지부서기는 오는 7.1일 당의 생일을 맞아 당지부에서 최예진학생의 가정을 찾아 애심활동을 조직하기로 약속했다.

图片

'아리랑의 별'회원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림룡춘대표의 인솔하에 해마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후원하면서 지역사회에 애심의 의미를 진하게 부여하고 있다.

图片

'아리랑의 별'애심회 림룡춘대표는 "애심회는 해마다 애심모금활동을 조직해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를 통해 불우학생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사회각계 인사 및 회원들과 함께 불우한 학생들을 도와 그들이 학업을 완성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한몫 하겠다"고 밝혔다.

图片

이밖에도 이날 록화현장에는 룡정시로투구진동불사학교 맹경열학생, 훈춘시경신진학교 맹호서학생의 불우한 사연을 소개했다.

그리고 김소연, 김은연, 강미자 등 가수들도 각각 현금 200원을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내놓았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광호, 김춘희 아나운서의 소개에 따르면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에서 언제나 불우한 학생들을 잊지 않고 사랑의 성금을 보내오고 있고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의 림가혜 어린이는 모든 친구들이 즐겁게 6.1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사랑의 성금 1000원을 본 프로에 보내왔다.

图片

후원금관리위원회의 해당 규정에 따라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서는 이날 연길시조양소학교의 최예진학생, 룡정시로투구진동불사학교 맹경열학생 그리고 훈춘시경신진경신학교 맹호서학생에게 각기 1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으로 가는 길' 방송시간:

YBTV-1: 5월 25일 19시 45분(첫방송)

5월 26일 7시 30분 (재방송)

연변위성: 5월 25일 19시 45분(첫방송)

5월 26일 7시 25분 (재방송)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6
  • 5월 26일 오전, 치치할시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중심인 중환(中环)광장에 자리잡은 조선족경영 류씨가족식당에서 조선족 각계 대표들과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속에 '치치할시 조선족문화활동센터' 현판식이 진행되였다.현판식활동센터관리위원회 부회장 김종련씨의 사회하에 부회장 리금숙이 치치할시 조선족문화활...
  • 2024-05-29
  •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주최할빈시 조선족 각계 약 200명 참가지난 5월 25일, 할빈시 각계 조선족들이 태양도공원에서 '할빈의 여름 음악회를 즐겁게 맞이하고 동계아시안게임에 힘을 실어주자'라는 주제의 걷기 대회를 성대하게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최하고 할빈시의 조선족 단위와 사회...
  • 2024-05-27
  • 지난 5월 20일 해림시 신안조선족진당위와 신안조선족진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조직하에서 신안진에서 최초로 논밭농경문화절-봄 진흙벼꽃향기, 농경취미모내기 개막식이 신안진 디지털마을유리잔도에서 열렸다.해림시조선족퇴직교사가무협회는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위탁을 받고 이 활동에 참가하여...
  • 2024-05-24
  • 5월 21일, 267회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록화가 연변텔레비전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현장에는 연변자선총회 김옥성 부비서장, '아리랑의 별'애심회 회원들과 연길시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 로년대학의 수강생들 그리고 신흥가두 주민들이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참석했다.이날 프로에 '아...
  • 2024-05-24
  • 요즘 많은 네티즌들이 한 몽골춤 영상을 보게 되였다. 화면 속에서 제일 앞에 있는 우람한 체격에 양복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은 ‘뚱보아저씨’의 호방한 어깨놀림과 몸짓, 발걸음은 마치 초원에서 말을 타고 질주하는 기수 같았다. 그의 춤솜씨가 뒤의 전문련습복을 입은 젊은이들보다 더욱 거침이 없어 네티즌들은 “왜 ...
  • 2024-05-21
  • 5월 16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 및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 제19기, 20기 그리고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은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지난 25년간 민속전통씨름훈련에 심혈을 쏟아 길림성을 대표해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대회에 참...
  • 2024-05-21
  • 5월18일, 천진시조선족친목회와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천진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에서 주관한 '천진시제3회조선족민속장기대회'가 천진시 진남구 백세시대 문화활동중심에서 뜻깊게 펼쳐졌다. 외빈으로 료녕성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박석호,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류상룡회장 등 5명이 참석하고...
  • 2024-05-20
  • 5.4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5월 12일, 2024년 '5.4청년절'청년배구 초청경기가 화룡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전국과 연변배구협회의 공동 주최로 화룡시에서 개최되였다.본대회는 '5.4정신'을 고양하고 광범한 청년들이 시대적 사명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전 주 배구사업의 발전을 촉진하...
  • 2024-05-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