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의 고향’명함장 갈수록 빛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27일 11시36분    조회:19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연변이 전국 축구발전 중점 도시 및 국가서부지역 체육과 교육 융합 청소년축구 훈련 체계 건설 시범도시 조성을 고품질로 추진하고 연변 축구문화 IP, 축구도시 새 명함 등을 기획, 구축하는 것을 통해 여러차례의 축구경기를 개최하면서 연변‘축구의 고향’ 명함장이 갈수록 더욱 빛나고 있다.

첫진 개혁시험구

교육부에 따르면 료녕 대련, 하남 정주, 산동 제남, 사천 성도, 귀주 필절, 감숙 무위, 강서 감주, 길림 연변 등 8개 지역이 교육부로부터 전국 첫진 청소년 교정축구 고수준 종합개혁시험구로 확정됐다.

전국 결승전에 진출

최근 2024년 제3회 중국 청소년축구 리그경기(남자 고중년령대 U-17팀) 북구 예선 연변지역 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막을 내렸다. 치렬한 각축 끝에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이 성공적으로 전국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별 리그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은 선후로 연변제1중학, 심양시회민중학대구쎈터, 장춘시제2중학, 흑룡강빙성축구구락부 등 4개 팀과 겨려 4전 3 승 1 패, 조 2위의 성적으로 순위 결정전에 올랐다.

가장 관건적인 순위교차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은 치렬한 접전을 거쳐 대련시제48중학축구팀을 2대0으로 이기고 성공적으로 전국 결승전에 진출했다.

다음 단계로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 U-17팀은 기세를 몰아 7월에 열리는 전국 결승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중 주말축구 경기

5월 18일, 2024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고중 주말축구 리그전이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축구장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기는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체육운동관리중심, 연변축구협회, 연변교정축구협회에서 주관했다. 경기는 학생들의 축구 운동에 대한 열정을 한층 더 불러일으키고 학생들로 하여금 교실을 벗어나 운동장으로 나가 교정축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동시에 이번 대회의 개최는 교정축구의 고품질 발전을 진일보 관철, 실시하는 중요한 경로로서 연변 청소년축구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회 참가팀은 보통고중, 체육운동학교, 직업학교, 청소년축구구락부, 사회 청소년축구 기구 등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해당 년령대의 선수(2006년 1월 1일~2008년 12월 31일 출생자)들로 팀을 구성하면 모두 경기에 참가할 수도 있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연변체육운동학교, 연변제1중학, 연변제2중학, 연길시제2고급중학, 훈춘시제1고급중학, 룡정시룡정고급중학, 돈화성몽축구구락부,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팀(延边龙鼎青训梯队) 등 9개 팀,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환전 경기 형식을 채택해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1라운드씩 진행한다. 9개 팀이 총 9라운드, 36경기를 치러 승점에 따라 최종 순위를 매긴다.

개막전은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팀과 연변룡정청소년축구팀이 펼쳤는데 90분간 맞대결 끝에 연변룡정청소년축구팀이 1대0으로 첫승을 가져갔다.

축구협회 우승컵 경기

5월 12일, 2024년 연길시 제1회 축구협회 우승컵(사회조)이 연길시청소년아마츄어체육운동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활동은 연변조선족자치주축구협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및관광국(체육국)의 지도하에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금대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했으며 연길시청소년아마츄어체육운동학교에서 협조했다. 경기는 9인조 승자전 방식을 취했으며 연길시 각 아마츄어축구구락부, 협회, 기업과 사업단위의 축구 애호가들이 앞다투어 신청하면서 최종 총 15개 팀, 400여명이 이번 ‘축구 대잔치’에 참가했다.

이번 축구협회 우승컵 경기는 주말마다 순환경기를 진행하며 6월 2일에 최종전을 치른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경기를 계기로 연길시의 축구 분위기를 부각시키고 축구 운동의 활력을 방출하며 연길시 축구문화 IP 및 축구도시의 새로운 명함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여 광범한 축구 애호가들이 즐거운 축구, 활력 넘치는 연길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의 고향에서는 매주마다 경기가 열린다. 뿐더러 모든 종목마다 정채롭지 않을 수 없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전년도를 관통하는 우수한 축구 경기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량호한 연변축구 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변축구 정신을 고양하며 연변축구 문화를 전파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연변에 와서 즐거운 축구와 활력 넘치는 연변을 느끼게끔 한다는 계획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제공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