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일보 론평원] 연변의 고품질 도약식 발전의 새로운 장을 쓰기 위해 분투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4일 12시11분    조회:29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하해 연변의 아들딸들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연변은 우리 나라 유일의 조선족자치주이자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이며 중요한 변강지역, 로혁명구이며 국가지리문화지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변강의 안전을 유지하고 민족단결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70년 전 오늘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정식으로 성립되였다. 그때로부터 “붉은해 솟았네, 천리변강 비추네”로 연변의 발전은 새로운 장을 열었다. 70년 동안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 아래 연변은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나 옛모습은 새 얼굴로 변하고 가난하고 락후하던 데로부터 번영과 흥성의 력사적 도약을 이룩하였고 편벽하고 페쇄하던 데로부터 활력과 개방의 력사적 도약을 이룩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탄탄대로를 걷게 되였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줄곧 연변발전에 관심을 갖고 길림을 세차례 시찰하여 첫번째로 연변에 와서 연변인민들에게 무한한 배려를 주고 연변 발전에 새로운 사명을 부여하고 새로운 목표를 확립했다. 연변 각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시종 부탁을 간직하고 감은의 마음으로 분발 전진하면서 연변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여 획기적이고 전방위적인 력사적 성과를 이뤄냈으며 새 시대 연변이 크게 전진하는 ‘황금십년’을 창조하였고 실제 행동으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위대한 진리 력량과 실천 력량을 구현했다.

분투는 영광을 이루고 위업은 진리를 명시한다. 연변 70년의 찬란한 업적과 정채로운 탈변은 당중앙의 견강한 지도력의 결과이며 전국 각 민족 인민의 강력한 지지의 결과이며 전 주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의 단결과 투쟁의 결과이다. 연변조선족자주 성립 70년의 생동한 실천은 우리에게 중국공산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중국특색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며 민족지역자치제도를 견지하고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튼튼히 수립하는 것을 견지하는 것은 연변의 번영과 진보, 장기적 안정의 근본적인 담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직 우리가 견정불이하게 관철해나간다면 반드시 연변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웅관만도 진여철(雄关漫道真如铁)이라 오늘 사기를 북돋아 또다시 출발하네.” 70년 동안 변함없는 집요함과 끈기를 견지한 정신을 발양하여 기세를 이어 다시 휘황한 업적을 이룩하려면 항상 올바른 정치 방향을 견지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깨닫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유지’를 달성하고 변강 민족지역 당의 집권기반을 끊임없이 다져가며 각 민족은 석류씨처럼 서로 단단히 껴안아야 한다. 반드시 변혁발전 방향을 확고히 파악하고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 리념을 관철하고 ‘륙신산업’의 발전과 ‘4신시설’을 중심으로 연변의 록색변혁과 고품질 발전을 확고히 추진해야 한다.

민생 가치지향을 확고히 확립하고 전 주 인민군중들의 아름다운 삶에 대한 동경을 분투 목표로 삼아 광범한 연변인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하고 각 민족 인민군중들의 생활이 갈수록 좋아져 전국, 전 성 인민들과 함께 공동 번영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반드시 개방과 협력의 목표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동북아를 향한 개발과 개방의 중요한 창구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5개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대개방, 대보호, 대개발, 대협력으로 대발전을 이룩하여 경제번영발전, 민족단결진보, 변경공고안정, 인민의 행복하고 평안한 질 높은 도약식 발전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70년 비바람과 70년의 성과, 70년의 단합과 분투를 거쳐 오늘의 연변은 진흥발전의 새로운 력사적 출발점에 서게 되였다.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두리에 더욱 긴밀히 단결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 시찰, 연변 시찰 시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지침으로 성 제12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관철하며 주동적으로 전 성 ‘1주 6쌍’ 고품질 발전 전략에 융합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용감히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단결분투하여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하자!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7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