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중입시, 대학입시를 앞두고 학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린다는 ‘총명약’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빈번히 출현하고 있다. 최근 경찰측은 알림을 발부해 이런 ‘약’에 절대 손대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름길로 가게 해준다는 신기한 ‘총명약’은 과연 정말 존재할가?
그 답안은 아니다!
‘총명약’은 사람을 ‘총명’하게 하지못할 뿐만 아니라 정상인, 건강한 사람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위험한데 건강하고 정상인 사람들이 복용하면 잠깐의 흥분을 느끼지만 그후로 두통, 구토, 과도한 흥분, 불면, 기억력 감퇴, 주의력 하락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보인다.
이외에도 환각, 조급함, 다한증, 심장이 빨리 뛰고 불면과 우울증 등 엄중한 불량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많은 불법분자들은 바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다급한 요행심리를 리용해 ‘총명약’의 ‘신기한’ 효과를 과장하고 그 위해를 약화시킨다.
‘총명약’이란 무엇인가?‘총명약’은 특정약물을 가리키는 것이 아나라 다양한 정신약물의 별칭이다. 우리 나라 정신약품목록에서 이런 소위 ‘총명약’은 전부 국가규제에 속하는 정신적 약물로 중독성이 크고 내성이 있으며 부작용이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소년아동의 대뇌신경 발달을 억제하거나 파손시킬 수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의존성이 나타나고 약을 끊으면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무기력하며 조급함, 광란 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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