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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시, 다원화 봉사플랫폼 및 ‘4위1체’ 봉사모식 구축 청소년 심리건강 ‘보호자’, 심신안전 ‘수호자’ 역할 힘써 수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4일 09시13분    조회: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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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간 돈화시는 청소년 심리건강을 위한 봉사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4위1체’ 봉사기제 등 방식을 모색하여 청소년 심리건강을 지키는 ‘보호자’, 청소년들의 마음과 생명안전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힘써 수행해나가고 있다.


◆청소년 심리건강을 위한 다원화 봉사플랫폼 구축

2016년 돈화시는 청소년심리건강사업소조를 설립한 데 이어 돈화시청소년심리건강봉사중심을 세우고 23명의 전문 심리자문사를 둔 자원봉사대오를 구성해 광범한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자문봉사를 펼쳤다. 또한 돈화시 16개 향진, 4개 가두와 당정기관, 사업단위에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심리건강봉사소’를 내오고 도시와 향진 학교에 심리건강봉사실을 세웠으며 “돈화시 ‘마음 치유·건전한 성장’ 심리건강 주제실천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방안”과 ‘돈화시 청소년 심리적 위기 개입실시방안’을 확정하고 사업임무를 명확히 함으로써 전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중시를 돌리며 사람마다 심리건강 교양에 참여하면서 함께 심리건강 교양에 착수하는 다원화 운행 플랫폼과 기제를 형성했다.


◆사업구상 혁신하여 ‘4위1체’ 봉사모식 구축

돈화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는 향진, 가두, 기관단위, 사회구역, 학교 등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결손가정 아동과 장애학생들의 심리건강에 특별한 관심을 돌렸다. 청소년심리건강봉사중심에서는 향진, 사회구역, 학교와 가정이 참여하는 ‘4위1체’ 심리건강 봉사모식을 적극 구축하였고 향진, 가두, 사회구역, 학교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는 심리자문 사업일군을 조직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협조하여 학생들의 심리문제를 제때에 장악했으며 특히 중점 청소년의 심리건강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강했다. 심리문제가 나타난 청소년을 상대로 돈화시 심리자문자원봉사자들은 제때에 교양에 개입하여 소통과 설득을 통해 심리적 우환을 해소함으로써 극단적인 사건의 발생을 예방, 근절했다. 여러 학교에서는 해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심리건강 척도 검측을 펼치고 심리적 위기감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 발견되면 제때에 심리건강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청소년심리건강봉사중심에서는 정기적으로 학부모 전문강좌를 펼쳐 학부모들이 청소년들의 심리적, 정신적 장애로 인한 행위가 가정과 사회 안정에 미치는 심각한 위해에 중시를 돌리고 자각적으로 량호한 교양 방식, 방법을 터득해 자녀를 도와 심리건강 의식을 강화하고 심리조절 능력과 적응력을 높이게 함으로써 이들에게 량호한 성장공간을 마련해주도록 인도했다.


◆목적이 뚜렷한 다채로운 봉사활동 전개

돈화시 각급 심리건강봉사 조직은 실제와 결부해 목적이 뚜렷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돈화시제7소학교, 돈화시조선족제4소학교, 돈화시관지진중학교의 결손가정 아동과 장애아동을 중점 봉사대상으로 선후하여 100여차례 시험 전 압력완화 강좌를 펼치고 2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8차의 심리개발훈련을 조직했으며 그 과정에서 심리문제가 발견된 56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심리개입봉사를 펼쳤다. 한장홍군소학교는 결손가정 아동, 한 부모 가정 자녀와 조부모 손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은 상황에 비추어 애심역참을 설립하고 학습과 생활 면에서 도움을 준 동시에 이들의 내면에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아이들이 학교와 선생님의 사랑과 교정의 온정을 충분히 느끼게 했다. 또한 돈화시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는 정기적으로 승리가두와 협력해 심리건강살롱을 열고 부분적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청소년의 정서 관리, 압력 관리, 부모와 자녀의 관계, 청춘기 자녀 교양, 부부 사이 친밀한 관계 등 사회적 관심을 끄는 내용을 함께 연구, 토론하면서 사회, 학교와 학부모들이 청소년의 심리문제를 실제적으로 관심하도록 했다. 현재까지 32차례의 ‘심리건강살롱’을 열었는데 루계로 100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돈화시심리건강봉사중심 자원봉사자들은 또 사회구역, 학교와 기관 기업, 사업단위 등을 찾아 50여차례 정서관리, 압력완화, 부모와 자녀 관계 관련 강좌를 조직했으며  돈화시인민검찰원과 함께  미성년범죄예방 법률보급교양 활동을 펼치고 관지진중학교, 돈화시제1중학교에서 모의법정교양을 실시하면서 실제 청소년범죄 사례로 청소년들이 법률의식을 강화하도록 교양함으로써 법치 선전교양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최근년간 돈화시는 루계로 32차례 청소년심리건강 주제실천활동을 펼치고 65차례 청소년심리건강 강좌, 좌담회를 조직했으며 50여차의 가정수업을 전개했는데 4000여명의 대중이 그 혜택을 보았다

  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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