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말의 ‘아동절’, 즐거움이 두배 연길시 여러 백화점과 오락장소, 식당들 인파로 북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09시10분    조회:5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의 6.1아동절이 주말과 겹치며 연길시의 여러 백화점과 오락장소, 식당들은 인파로 북적였다.

1일 10시, 연길시백화청사 지하주차장 B1, B2 두층은 이미 주차자리가 없었고 B3층의 주차자리도 빠르게 줄어들었다. 백리성과 백화청사의 아동상품구역, 놀이구역은 명절을 쇠러 온 아이들로 가득찼다. “명절선물로 아이에게 신발을 사주려고 왔습니다.” 1학년에 다니는 가심 어린이는 마음에 드는 샌들을 고르고 아주 기뻐했다. 가심의 어머니는 일가족이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아동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13시, 연길시 연하로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은 만석을 이루었다. “점심시간의 식사자리는 며칠 전에 이미 예약이 찼습니다. 거의 모두 아이들을 데리고 식사하러 오는 손님들입니다.” 복무원 리씨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비가 오는 원인으로 야외에 놀러 가려던 가정들에서 대거 실내로 옮겼고 평소에 자주 먹지 않는 양식을 식사메뉴로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스테이크, 파스타, 해물밥 등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같은 날, 연길시조양소학교 부근에 위치한 한 도예관은 오전에만 20여명의 아이들을 접대했다. 아이들은 도예선생님의 지도하에 회전하는 도자기물레에서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엄마, 사발이 망가졌어요!” “괜찮아, 다시 만들 수 있어.” 최종 제품이 사발인지 접시인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았다. 아이들은 정중하게 쪽지에다 이름과 날자를 적고는 자기가 만든 작품에 넣었다. 리녀사는 “비록 아이와 놀아주러 온 것이지만 나도 함께 만들면서 동년으로 돌아간 듯 했다.”고 말했다.

1일부터 2일 사이, 연길시만달광장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오락장소중의 하나였다. 실내에는 DIY공방, 오락성, 7D비행극장 등 각 년령별마다 놀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있었고 실외에서 아이들은 성곽 모양으로 된 거대한 별빛오락장에서 마음껏 뛰놀았다.

2일, 별빛오락장의 매표구역은 아이를 데리고 놀이종목을 물어보는 부모들로 북적였다. “어제는 온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밖에서 놀지 못했습니다. 오늘 날씨가 좋으니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연길시민 손녀사는 오전 일찍 두 아이를 데리고 만달광장에 왔다고 말했다. 해당 오락장의 고경리는 “올해 6.1절은 주말과 겹쳐 가장들이 아이들과 더욱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일에 3차례의 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수로 수백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소옥민 류흠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83
  • 치즈버터팩, 딸기토끼유, 알프스요구르트 등 이런 명칭을 보고 식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것들은 진흙장난감 기포접착제이다. 시장에는 알록달록하고 냄새가 달콤한 왕훙 압력해소(网红解压) 진흙장남감의 겉포장이 식품과 극히 비슷하여 적지 않은 부모들은 어린이들이 부주의로 음식을 잘못 먹을 수 있다고 걱정하고...
  • 2024-06-06
  • 올해 제3차 국가 아동우호도시 건설 명단이 발표되였다. 2022년, 전국 첫 14개 입선도시 명단을 발표한 이래 전국 아동우호도시 건설 시범도시는 100개에 육박했다. 여러 지역은 지속적으로 아동 안전출행 체험을 개선하고 아동 인문참여공간을 확대하며 아동 우호사회구역 및 우호자연생태 건설을 전개한 데서 아동우호도...
  • 2024-06-06
  • 5월 27일, 공안부는 북경에서 전문소식공개회를 열고 5년간 전국 공안기관의 발전, 민생 제반 사업의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5년간 공안부는 호적제도, 거주증제도, 신분증 타지역 접수 등 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했으며 여러가지 고주파 호정업무는 ‘성간 일괄처리’를 실현했다. 현재 전국에서 이미 호적이전, 최초 주민...
  • 2024-06-06
  • 안도현 새 정무봉사쎈터가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섰다.이 봉사쎈터는 명월진 연안로 8호에 위치해있다. 4일, 기자가 이곳을 찾아갔을 때 로비중앙에 설치된  대형 전자스크린이 한눈에 안겨왔다. 스크린에는 각 층별 봉사창구의 분포상황이 표시되여있었는데 각 층별, 각 구역별로 처리하는 구체적인 업무가 세분화...
  • 2024-06-06
  • 최근 몇년간 전 주의 중소학교는 ‘덕을 쌓아 인재를 키우는 것’을 근본임무로 례의교육을 교육교수에 유기적으로 융합시키고 문명교정 건설을 추진하며 전원, 전 과정, 전방위적으로 인재를 육성해 전 주의 광범한 청소년들이 문명의 ‘해빛’ 속에서 고상한 사상품성, 량호한 도덕수양을 가진 합격된 건설자와 후계자로...
  • 2024-06-06
  • 5일, 길림작은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 책임자는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사업일군으로부터 ‘음식봉사관리’ 경영 항목이 적힌 식품경영허가증을 받아안았다.이는 우리 주의 첫 ‘음식봉사관리’류 식품경영허가증이다.이전까지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음식봉사 기업에만 식품경영허가증을 발급하고 음식봉사관리 기업에 대해...
  • 2024-06-06
  • 인구 로령화가 은발경제의 발전을 불러오고 은발인구는 전례없는 상업기회를 가져왔다. 2024년 개도는 국내 은발건강 연구 플랫폼인 복희실험실과 손잡고 ‘중국 은발인구 연구’ 보고를 제출했다. 이번 연구는 중국의 대표적인 다섯개 도시(상해, 청도, 광주, 서안, 성도)의 은발 소비자에 초점을 맞췄으며 중국 은발군체...
  • 2024-06-05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