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새 정무봉사쎈터가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섰다.

이 봉사쎈터는 명월진 연안로 8호에 위치해있다. 4일, 기자가 이곳을 찾아갔을 때 로비중앙에 설치된  대형 전자스크린이 한눈에 안겨왔다. 스크린에는 각 층별 봉사창구의 분포상황이 표시되여있었는데 각 층별, 각 구역별로 처리하는 구체적인 업무가 세분화되여있어 사무를 처리하는 대중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줄 수 있다.  

안도현정무봉사및디지털건설관리국 관련 책임자 손가위는 새 정무봉사쎈터는 인문학적 배려를 충분히 반영했다면서 모자실, 음료수구역, 무장애화장실, 24시간 셀프서비스구역, 애심창구, 대리서비스창구 등 편의구역을 갖추고 있고 정수기, 편안한 좌석, 의료상자 등 편의 시설도 설치돼있다고 소개했다.

새 정무봉사쎈터는 봉사내용을 구체화하고 업무능률 제고를 핵심으로 하면서 종합접수창구 5개를 설치하여 주로 인사, 수리, 민정 등 31개 부문의 행정심사비준 사항을 접수한다. 또한 수도, 전기, 난방 등 공공봉사 창구, 세무분쎈터의 92개 업무, 10개 창구를 설치했으며 공안부문 종합접수창구 11개를 통합 설치하여 신생아 출생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교통경찰 운전관리 등 187개 공안봉사사항을 처리한다.

향후 이 쎈터는 ‘능률적으로 한가지 일 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쎈터의 각종 관리 제도를 개선하며 첫 담당자 책임제도, 일회성 통지 제도, 점심 무휴식 봉사제도 등을 엄격히 실시하고 기업과 대중의 수요를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봉사모식을 혁신하고 봉사질을 향상함으로써 기업과 대중에게 능률적이고 편리한 고품질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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