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17차 ‘6.9’ 국제서류의 날을 앞두고 주서류관과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은 공동으로 2024년 서류개방일 및 서류관·학원 교류협력계약 현판식을 가졌다.
활동 참가자들은 우선 ‘분발 분진하여 서류관 풍채 과시’ 서류사업 기록영화를 관람했다. 활동에서 주서류관과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책임자가 ‘서류관·학원 교류협력협의서’를 체결하고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교수실천기지를 현판했다. 이날 주서류관에서 책갈피, 칠색인장 등 서류문화창의 제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사생대표들은 주서류관 기계실, 표구실, 력사서류창고, 디지털화 작업실, 열람대청, 중앙통제실과 ‘백년 연변’ 서류문헌전시관을 참관했다.
주서류관 책임자는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은 두터운 문화바탕과 인재우세를 갖고 있고 주서류관은 풍부한 서류자원을 갖고 있다. 서류관과 학원간의 합작은 인재교류와 보관서류자원의 개발과 리용을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대학생들의 성장에 실천단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와 지역의 공동건설, 공동진보를 촉진할 수 있다.”며 이번 교류합작의 의의를 소개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주서류관은 ‘서류로 중국마음 견증하며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형식이 다양하고 상호작용성이 강한 일련의 선전활동을 기획했는데 이날 활동은 주서류관에서 전개하는 국제서류일 계렬 선전활동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한편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집중선전주간을 맞으며 사회 각계 대중들에게 서류관을 개방하게 된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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