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준비기간 부모는 수험생의 식단을 준비할 때 영양균형 뿐만 아니라 수험생의 식습관과 심리상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편안한 시험준비환경을 조성하여 아이가 식단과 심리 모두에서 최상의 상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커피를 많이 마시지 말아야 많은 수험생들은 정신을 차리기 위해 커피나 진한 차를 많이 마신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정신을 맑게 할 수 있지만 수험생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두근거림, 불면증, 불안 등 불량반응을 일으켜 시험준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험준비기간 수험생은 커피나 차를 적당히 마셔야 한다. 수험생들이 다른 방법으로 정신을 맑게 할 것을 건의하는데 소량의 물 섭취, 과일 섭취, 적절한 휴식 및 적당한 운동 등이 있다.
◈ 영양보충 과하게 하지 말아야 시험준비기간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인삼, 제비집 등 영양품을 준비해준다. 수험생들이 이러한 보충제를 맹목적으로 보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화(火)가 늘고 소화불량 등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수험생의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식단 다양화와 영양균형을 확보하기만 하면 된다.
◈ 너무 배부르게 먹지 말아야 과도한 음식섭취는 위장부담을 증가시켜 소화불량을 유발하고 심지어 위가 더부룩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 밖에 과도한 음식섭취는 혈당의 급격한 파동을 일으켜 졸음, 피로를 유발하고 학습과 시험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매끼 70% 배부르게 먹으면 신체의 영양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도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식사를 할 때 천천히 씹어서 대뇌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 과식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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