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단오절, 길림시 조선족 무형문화재 행사 인민광장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1일 11시07분    조회:6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시조선족무형문화재 공연의 한장면

새중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길림시 여러 민족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경사스럽고 화목한 명절문화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하여 길림성문화관광청과 길림시인민정부가 주관하고 길림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가 주최하며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조직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중화민족 단결 한가족" 계렬행사 및 길림시조선족무형문화재 전시주제일 행사가 6월 10일 길림시 인민광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였다.

매년 단오절에 즈음하여 개최되는 길림시 조선족 단오절 행사는 수십년 동안 이어져와 길림시 조선족들의 년중 최대 명절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6월10일 이른 아침부터 길림시조선족무형문화재 주행사장 인민광장은 명절의 분위기로 흥성거렸다.

무형문화재 공연장 일각

이번 길림시 조선족 무형문화재에는 조선족 무형문화재 특별공연, 길림시 조선족 어린이 작품전시, 국가급 무형문화재 종목-조선족 윷놀이시합, 조선족 문화풍토 전시, 조선족 상품, 식품 전시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조선족 전통식품 전시코너

길림시 조선족 전통식품 전시코너에 길림시 조선족미식거리 대표간판으로 알려진 시골집 식당에서 현장 찰떡 치기, 김치 만들기, 천인비빕밥을 제작하여 인기를 모았다.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작품 전시 코너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학생작품 전시코너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여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정민 관장은 이번 길림시 조선족 무형문화재 행사무대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 조선족 여러 협회와 단체들에서 준비해온 다채로운 종목들이 등장해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였으며 특히 료녕성 철령시문화관의 무형문화재 탈춤과 안도현문화관의 무형문화재 학춤 공연을 초청하여 길림시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이게 되였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행사에 등장한 길림시 조선족들의 오랜 전통으로 자리잡은 국가급 무형문화재 윷놀이는 길림시 조선족 기관, 단체의 선수들로 무어진 32개 윷놀이팀이 참전하여 치렬한 승부를 겨루었다.

오후 3시 반, 단오절 길림시 조선족 무형문화재 행사는 모든 절차를 원만히 마무리하고 페막을 선포했다.

/문창호특약기자, 차영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6월 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의 대면회 및 소식공개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과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가 소식공개회에 참가했다.소식공개회에서는 먼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고 이반 콰드라도가 보도매체에...
  • 2024-06-05
  • [북경 5월 31일발 신화통신] 6월 1일에 출판된 제11기 《구시》 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문장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내재적 요구와 중요한 착력점이다>를 발표했다.문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시대 이래 당중앙은 일련의...
  • 2024-06-05
  • 습근평 중국공정원 창립 30돐에 보낸 축하편지에서 강조 국가 전략적 과학기술 력량의 역할을 발휘하여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 실현하고 세계 과학기술 강국 건설을 위해 더 큰 기여해야정설상 원사좌담회에 참석하여 연설[북경 6월 3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정원 창립 30돐에 즈음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
  • 2024-06-05
  • 6월 4일 오전 중국•장백산 빠리 보급쎈터가 빠리에서 정식 설립되였다. 중국과 프랑스 귀빈들이 중국 • 장백산 빠리 보급쎈터 현판식을 가졌다.길림성문화대표단 및 길림성문화관광홍보단 대표는 행사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장백산보호개발구는 시종 ‘생태 우선, 보호 제일’원칙을 견지, ‘생태환...
  • 2024-06-05
  • “우리는 논 1무를 입양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모내기를 하고 농사를 체험하고 량식에 대해 료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습니다.”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벼입양(认养)기지에서 통화시민 왕효하는 아이들과 함께 허리를 굽혀 논에 모를 심으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농촌산업의 ...
  • 2024-06-05
  • 기자가 4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에스빠냐에서 온 이반 콰드라도(伊班-夸德拉多, Ibán Javier Cuadrado Alonso)가 연변룡정축구팀 감독으로 임명되였다.1979년 2월 21일 에스빠냐 살라만카에서 태여난 이반 콰드라도는 에스빠냐 축구선수로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 청소년축구학교를 나왔으며 청소년팀...
  • 2024-06-05
  • 성철이는 이제 불과 두해후면 쉰살 고개에 올라선다. 아직 40대 후반인 셈이다. 그런데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은 탓인지 아니면 유전인지 그 몹쓸 당뇨병 종합증으로 발가락이 시꺼멓게 썩어들어간다. 냄새까지 지독하다. 성철이는 긴 한숨을 힘겹게 후유~ 하고 내쉰다. 당뇨병으로 허벅지까지 잘라...
  • 2024-06-05
  • 요즘 정년퇴직한 분들의 모임에 참석해보면 낚시 이야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어릴적에 시골에서 산천어 낚시를 하던 일이 어제일처럼 기억에 생생하다.   어릴때나는훈춘현 마적달공사 설대산촌이라는데서 살았는데 산 좋고 물 맑은 아름다운 고장이였다. 마을 동남쪽에 해발...
  • 2024-06-05
  • 항아리입 크고 허리 굵어볼것 없는 몸뚱이조용히 홀로 서서가는 세월 지켜보며우리 집 화목한 얘기 차곡차곡 담아라지게아빠의 친구였지어디가나 업고 다녀뒤등에  얹혀보니땀 냄새가 푹 들었네온가정행복...
  • 2024-06-05
  • 장춘시 록원구에 위치한 궤도전차 주제 장터가 6월 2일 정식 개방되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 낮에는 학생들이 견학을 할 수 하고 밤에는 시민들이 정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맛있는 료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구역에서 복고 풍격의 사진을 찍으면서 도시의 력사문화 매력을 한껏 느낄 수...
  • 2024-06-05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