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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시즌 가동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1일 09시31분    조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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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맞으며 8일, 이날 주당위 선전부에서 지도하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4년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연변 집중전시 및 피서관광시즌 가동식이 연길시아리랑광장에서 펼쳐졌다. 길림성 문화관광청 부청장이며 성문물국 국장인 장건평,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부주장 윤조휘가 가동식에 참석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활동은 새시대 문화유산의 보호, 리용 새 성과를 전시하고 관광으로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함으로써 여름피서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한다는 데 무게를 뒀다.

무형문화유산 전통공예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연 왕우남 기자

장건평은 축사를 빌어 다음과 같이 전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풍부한 문화자원과 독특한 우세를 극대화하여 고품질 관광 발전과 관광 1조원급 산업조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연변이 문화강성 건설에 집중하여 보호와 전승 및 창조와 혁신 두가지 수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화유산 보호기반을 끊임없이 다지고 전승환경을 최적화하여 문화유산의 사회적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날로 증가하는 인민대중들의 정신문화 욕구를 총족시키고 관광강성, 빙설강성 건설에 집중하여 ‘먹거리, 숙박, 교통, 려행, 쇼핑, 오락’ 전 산업체인을 련결하고 ‘문화관광+’, ‘+문화관광’ 전략을 탄탄히 수립함으로써 문화관광 융합발전에 더욱 매력적이고 새로운 모델, 제품을 기여하기를 바란다.

가동식에서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문화로 관광을 조성하고 관광으로 문화를 빛낸다’는 발전방향 아래 관광강주 건설을 목표로 하는 연변은 문물 보호와 리용 및 문화유산 보호, 계승 성과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문화자원의 우세를 문화발전의 우세로 전환하여 문화관광 산업의 융합발전과 질적 향상을 촉진했다. 또한 이를 통해 고수준 문화전시, 고품질 문화공급, 고품질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인민들의 정신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을 통해 여러 민족 사이의 교류와 소통을 증진시켰다. 연변은 전국관광발전대회에서 관광사업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깊이있게 관철하여 여름피서와 빙설관광을 연변의 관광 천억급 규모 산업의 두가지 구조로 삼아 우리 주 문화관광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문화관광 소비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을 이루어간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가동식에서는 2024년 연변 피서관광시즌 정품로선을 발표하고 우리 주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무형문화유산 전시공연, 전통공예류 무형문화유산 종목 전시 및 판매, 단오절 민속체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제로 한 주제촬영작품 전시, 각 현(시) 문화관광기업 설명전시 등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의 문화관광 전시와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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