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의란진 아름다운 향촌 건설 지속적으로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4일 08시48분    조회:9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연길시 의란진은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연선의 풍경이 아름답고 마을록화가 잘되고 정원이 깨끗한 향촌을 힘써 건설하고 있다.


난관공략에 힘을 모아 어지러운 현상 개선

낡은 가옥과 파손된 벽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곳일 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이기도 하였다. 쓰레기가 마구 쌓여있고 땔나무가 마구 널려있으면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위생과 건강도 위협한다. 이 같은 농촌 환경정비의 난점에 비추어 의란진에서는 힘을 합쳐 끊임없이 환경을 정화시켰다.

조직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의란진에서는 전역 아름다운 향촌 건설 사업배치회의를 열고 중점, 난점 문제와 관련해 “의란진 ‘여덟가지 철거’, ‘열개 무더기’,‘여덟가지 혼란’ 전문행동 실시방안”을 제정했으며 사업전담팀을 내오고 구체적인 행동을 실시했다. 관할지역의 각종 생활쓰레기, 건축쓰레기, 산업쓰레기, 농업생산페기물 등을 전면적으로 제거하고 농촌 생활쓰레기 수집 및 이송 모식을 보완했으며 안정운행의 장기효과기제를 구축하여 ‘청소, 이송, 처리, 유지’를 보장했다. 마을 안팎의 공공구역, 농가의 앞뒤에 생활용품, 농기구, 땔나무, 잡초 및 물자 등이 마구 쌓여있는 현상에 대해 분류하고 정연하게 쌓아두며 제때에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주택 무단건설, 차량 무단주차, 쓰레기 무단처리, 오수 무단배출, 분뇨 무단방치, 짚대 무단소각 등 행위를 전면적으로 정돈하여 대중들이 환경위생 개선 행동에 자각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현재까지 의란진은 43곳의 문제를 조사하고 17곳을 정돈했는데 6월말 전에 전부 완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시에 국자거리 연선, 촌, 툰 간선도로 등 중점지역에서 ‘그물식’ 청소를 실시하고 굴착기 18대, 불도저 15대, 덤프차량 12대를 출동했으며 1만 2300톤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300메터의 담장을 증설하여 환경정비의 전면 피복을 보장했다.


록화미화로 생태환경 개선하고 도시 질감 제고

의란진에서는 나무와 풀을 심는 것을 통해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질감을 제고하였으며 동시에 경제가치도 발생하고 향촌진흥에 조력하도록 하고 있다.

의란진은 ‘연길 록화 미화’를 선도로 국자가 연선을 따라 가문비나무 160 그루, 관목 866평방메터를 심었다. 주정협, 연길시림업국은 대암촌, 대성촌, 구룡촌 등 6개 촌에 꽃모종 1000그루, 경매 160그루를 심고 꽃씨 250여킬로그람을 심어 마을 록화, 미화 피복면적을 50헥타르 늘였다. 연길시정협에서는 ‘민원상담’ 의사플랫폼에 의거하여 12만원의 자금을 조달했고 춘흥촌, 구룡촌의 도로 량측과 연선에 있는 37가구 농가의 정원을 고능률로 리용하여 정원경제를 발전시키고 사과나무, 자두나무 등 47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농가가 독립적으로 경영하도록 함으로써 농가의 수입 증대 경로를 넓혔다.

한여름, 의란진에서 거닐다 보면 마을길은 질서 있고 깨끗하며 정원 주변은 초록빛이 완연하고 꽃들이 만발하고 공기중에는 신선한 나무, 풀, 꽃의 향기가 가득차있어 아름다운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의란진 관계자는 다음단계에는 농촌 로후가옥 정비, 마을모습 개선, 도로환경 정비 등 임무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여덟가지 철거’ 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아름다운 향촌 건설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전방위적인 향상을 이루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옥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무더운 여름은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계절이다. 특히 요즘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보호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그중 익사방지를 위한 4가지 그릇된 인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수영을 할 줄 알면 물에 빠지지 않는다야외 수역은 상황이 복잡하며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해서 100% 안...
  • 2024-07-25
  •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한 지하상가가 업주의 동의 없이 2개의 에스컬레이터가 물업회사에 의해 무단 철거되고 편의통로마저 사라져 리용객이 급감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손실을 과연 누가 안아야 할가?최근 호북성 무한 동호 신기술개발구인민법원은 에스컬레이터 철거로 인한 부동산 봉사계약 분쟁 사건을 심리하고...
  • 2024-07-25
  • 제97번째 건군절을 앞두고 22일 주퇴역군인사무국, 주퇴역군인및군인가족렬사가족관심사랑기금회는 돈화시와 안도현에서 위문활동을 펼쳤다.‘공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로병사를 관심 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애국, 옹군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선양하고 농후한 옹군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당과, 정부, 사회 각계의...
  • 2024-07-25
  • ‘산마다 진달래, 마을마다 렬사기념비’, 로혁명근거지인 연변은 산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고 강마다 전설을 담고 있다. 우리 주 도문시에서는 진씨 가문 5명 렬사의 감동적인 혁명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2019년 3월, 국가퇴역군인사무부는 24명의 항미원조 렬사 자료를 공포하고 사회 각계에서 렬사가족을 찾아줄 것을 희...
  • 2024-07-25
  • 일전,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중일우호병원 일반외과·유선갑상선외과 주임의사 로요 교수를 요청해 완전한 내시경(腔镜) 보조하의 갑상선수술에 성공하면서 환자의 갑상선종양을 근치함과 동시에 목부위 미관도 보존했다. 이 수술의 성공적인 실시는 우리 주에서 해당 의료기술의 공백을 메웠다.알아본 데 따르...
  • 2024-07-25
  • 숲이 우거지고 샘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동북범이 포효하고 표범이 개울을 뛰여넘으며 꽃사슴, 메돼지, 노루가 무리지어 다니고 불여우, 검은담비와 오소리가 민첩하게 수림을 누빈다… 가없이 펼쳐진 연변의 림해에서 야생동물들이 공생하는 조화로운 화폭이 펼쳐졌다.올해 86세 고령인 천교령림업...
  • 2024-07-25
  • 23일,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의 8명 전문가가 연변조의병원에서 건강혜민 진료활동을 전개했다.의료련합체 사이의 협력을 촉진하고 량질의 의료자원을 기층에 돌려 기층 대중들의 진료요구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장춘중의약대학부속병원 내분비대사병과, 간비위병과, 아동보건과, 페병·종양혈...
  • 2024-07-24
‹처음  이전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