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꽃길’로 거리에 색채를 더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9일 09시00분    조회:7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의 연길은 푸른빛이 완연하고 꽃향기가 가득하며 곳곳에 풍경이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화려한 꽃들과 록화 경관을 볼 수 있고 나무와 꽃들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는 사람을 더욱 기분 좋게 한다.

6일, 연길시 역전거리, 연변부유보건원 부근에서 20여명의 원림일군들이 도로 량켠의 록화대에 공작새풀, 깨꽃 등 화초들을 옮겨 심고 있었다.

연길시림업국 원림계획설계과 김영걸의 소개에 따르면 광범한 시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자연적인 활력이 넘치는 도시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5월 중순 이래, 연길시는 선후하여 모아산, 현대국제소구역, 연길 남출구 부근의 꽃바다에 각종 색갈의 백일꽃 종자를 뿌렸는데 그 면적은 8헥타르에 달한다. 그리고 연길시인민공원 등 곳에 월계, 진달래 2만그루를 심고 연길대교, 천지대교, 역전거리 등 거리와 다리에 패랭이꽃, 피튜니아, 사계해당 등 화초 60여만그루를 심었다.

김영걸은 올해 연길시는 꽃이 피여있는 기간이 길고 꽃 색상이 다양하며 환경 적응력이 강한 꽃들을 선정하여 도시 거리, 다리에서 층차가 분명하고 색채가 풍부하며 꽃이 만발한 경관효과를 만드는 데 진력했다. 또한 원림일군은 여름철의 관리 특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관리 및 보호 사업을 수행하여 다양한 꽃들의 개화기간을 더욱 연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임위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5
  • 미용원, 머리방(리발소) 등 장소의 화장품 경영 및 사용 질서를 규범화하고 품질안전 위험을 제거하며 화장품 관련 규정 위반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특별안전검사를 전개했다.24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여러 머리방(리발소)을 찾아가 시중에 판매되는 파마약, 염색약 등 머리...
  • 2024-06-25
  • 21일, 화룡시퇴역군인사무국은 화룡시퇴역군인사법원조사업소를 정식으로 설립해 화룡시 퇴역군인들에게 정밀한 법률원조를 제공함으로써 퇴역군인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데 견실한 보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소개에 따르면 화룡시퇴역군인사법원조사업소의 설립은 퇴역군인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
  • 2024-06-25
  • 웅변대회 한 장면.21일, 중공연변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한 주 직속 기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고 아름다운 변강에서 석류꽃 피워’ 청년 당원 간부 종업원 웅변대회 결승이 주법원에서 펼쳐졌다.이번 웅변대회에 도합 55개 조, 100명의 주 직속 여러 부문 청년 당원 간부, 종업원이 신청했고 초보선...
  • 2024-06-24
  • 18일, 안도현기관사무봉사중심에서는 명월진 복성촌과 손잡고 전체 촌민들을 조직해 ‘당건설 플랫폼 마련, 지부 인솔, 당원 솔선모범, 촌민 참여 및 당원+촌민 향촌진흥 조력 고찰학습활동’을 전개했다.전체 인원은 선후하여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서성진 진달래촌, 팔가자진 상황버섯기지를 찾아 촌의 력사관, 재배비닐...
  • 2024-06-24
  • 찰떡을 치고 있는 로인들.“하나 둘, 하나 둘… 으챠, 으챠…”20일,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에서 열린 연길시로인뢰봉반,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로인협회 친목회활동 현장에는 떵떵 떡을 치는 소리와 구경하는 로인들의 응원소리가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도시, 농촌 로인들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중화민족공...
  • 2024-06-24
  • 공유자전거에 나무판을 추가하면 어른이 아이를 앉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뒤 나무판을 떼여내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이런 간단하고 실용적인 공유자전거 아동의자가 최근 많은 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공유자전거에 장착하는 어린이의자 가격은 수십원에서 100원까지 다양...
  • 2024-06-21
  • “봄에는 야채를 먹고 여름에는 국을 마시며 가을에는 과일을 먹고 겨울에는 양기를 보충한다. 약과 음식은 그 근본이 동일하기에 모두 입에 맞으며 오래동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의 중국건강 좋은 향촌 대상인 장백산약선식당의 주체가 곧 완공된다. 이는 향촌의 다기능 재택약선식당이 곧...
  • 2024-06-21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