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꽃길’로 거리에 색채를 더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9일 09시00분    조회:7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의 연길은 푸른빛이 완연하고 꽃향기가 가득하며 곳곳에 풍경이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 화려한 꽃들과 록화 경관을 볼 수 있고 나무와 꽃들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는 사람을 더욱 기분 좋게 한다.

6일, 연길시 역전거리, 연변부유보건원 부근에서 20여명의 원림일군들이 도로 량켠의 록화대에 공작새풀, 깨꽃 등 화초들을 옮겨 심고 있었다.

연길시림업국 원림계획설계과 김영걸의 소개에 따르면 광범한 시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자연적인 활력이 넘치는 도시경관을 선사하기 위해 5월 중순 이래, 연길시는 선후하여 모아산, 현대국제소구역, 연길 남출구 부근의 꽃바다에 각종 색갈의 백일꽃 종자를 뿌렸는데 그 면적은 8헥타르에 달한다. 그리고 연길시인민공원 등 곳에 월계, 진달래 2만그루를 심고 연길대교, 천지대교, 역전거리 등 거리와 다리에 패랭이꽃, 피튜니아, 사계해당 등 화초 60여만그루를 심었다.

김영걸은 올해 연길시는 꽃이 피여있는 기간이 길고 꽃 색상이 다양하며 환경 적응력이 강한 꽃들을 선정하여 도시 거리, 다리에서 층차가 분명하고 색채가 풍부하며 꽃이 만발한 경관효과를 만드는 데 진력했다. 또한 원림일군은 여름철의 관리 특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관리 및 보호 사업을 수행하여 다양한 꽃들의 개화기간을 더욱 연장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임위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5
  • 실습하는 일터에서 퇴근하고 2시간의 영어수업을 받고 저녁밥을 먹자마자 대회에서 발표할 자료를 준비하고 갑자기 보내온 사업임무를 마치니 시간은 이미 새벽 2시가 되여가고 있었다. 그리고 자려고 누운 상태에서도 하루의 계획표를 머리 속으로 훑어본다. 이는 사회학을 전공하는 대학 3학년 학생 주진의 최근 3개월 동...
  • 2024-06-26
  • 대학입시가 끝난 후 지원선택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는 일전 당중앙과 국무원의 정책,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여 지원선택 자문봉사를 잘하는 것을 대중들을 위해 '한가지 일을 고능률로 처리'하는 중요한 고리로 삼고 각지 각 학교들에서 ‘2024 대학입시 호위행동’을...
  • 2024-06-25
  • 최근 병원문을 나선 시민 장선생은 길가에서 두 사람이 한창 녀성 한명을 상대로 손금을 봐주고 있는 것을 보게 되였다. 두명중 한명은 언어소통이 되지 않는 ‘롱아인’으로 보였으며 다른 한명은 ‘롱아인’의 ‘통역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 통역사는 롱아인이 유명한 ‘벙어리스님’이라고 소개했다.손금을 보이고 점...
  • 2024-06-25
  • 북경시 대흥구소방구조지대는 최근 차량주행중 자연발화 신고 2건을 접수했다. 이 2건의 사고 모두 자동차가 주행하던중 갑자기 연기가 나며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다행히 갇혀있던 사람은 없었다.여름철은 차량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소방부문은 다음과 같이 운전자들에게 요구했다.첫째, 엔진 유로, 전로...
  • 2024-06-25
  • 민사보호령(民事保护令)은 인민법원이 공권력을 통해 가정폭력에 개입하는 구체적인 제도의 구현으로 최근 들어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아울러 가족 구성원의 인신안전과 사회의 조화 및 안정을 수호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당사자가 인신안전보호령을 신청하는 사건을 처리할 때 일부 ...
  • 2024-06-25
  • 19가지 상황 처벌 면제 가능청해성생태환경청은 최근 ‘청해 생태환경 경미한 위반 행위 처벌 면제 방법’을 발표하고 19가지 상황에서 처벌을 면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생태환경분야의 포괄적이고 신중한 감독관리를 심화하고 상업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고품질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생태환경 집법의 규범화 및 정...
  • 2024-06-25
  • "정예 선수반을 잘 이끌어 국내외 경기에 꾸준히 참가, 우리 지역 태권도 브랜드화 이룰 터…"“관장님, 안녕하십니까!”18일 오후 5시, 씩씩한 인사가 먼저 들려오고 곧 13살 남학생이 실로암태권도관에 활기찬 모습을 드러냈다. 일주일에 3차씩 태권도 훈련을 견지하는 리모, 처음 올 때만 해도 키가 120센치메...
  • 2024-06-25
‹처음  이전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