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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씨름대축제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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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영휘컵(荣辉杯)'연변민족식(民族式)씨름국제초청경기,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및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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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국제교류로 연변씨름선수들의 운동수준을 한층 향상하고 경기를 통해 연변씨름선수들의 경기력을 증강하고 청소년씨름운동의 후비력을 배양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운동중심 주관,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에서 협찬하고 천우그룹에서 협조한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에는 중국, 한국, 러시아 등 국가의 7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고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에는 50여명의 연변씨름 고수들이 참가해 왕중왕을 비기며 화끈한 경합를 펼쳤다.

개막식에서 연변체육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개막을 선포하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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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 교육국, 민족사무위원회 주최,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 주관한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에는 연변 8개 현시 100여명의 청소년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준결승, 결승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술과 힘을 겨루었다.

이날 경기는 불꽃튕기는 정채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씨름운동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박수갈채를 받았고 최종 각 경기별로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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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 성적은 아래와 같다.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광준(중국)이 우승을, 신해룡(중국) 준우승을, 구정걸(중국)이 3등을 따냈다.

성인조 74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박의현(한국)이 우승을, 유택군(중국)이 준우승, 강예훈(한국)이 3등을 쟁취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정훈(한국)이 우승을, 페닝·로먼(러시아)이 준우승을, 정육탁(중국)이 3등을 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에서 이상모(한국)가 우승을, 장래환(한국)이 준우승을, 이건(한국)이 3등을 따냈다.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구정걸(훈춘)이 우승, 신해룡(안도)이 준우승, 김광준(연길)이 3등을 했다.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로우항(도문)이 우승, 김찬주(연길) 준우승, 박성환(룡정)이 3등을 했다.

연변황소가 우승상금으로 걸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는 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최종 유택군(룡정)이 최지성(룡정)을 꺾고 우승을 따내면서 영휘전자 리사장이며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염재윤회장으로부터 황소고삐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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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급별에서 최지성(룡정)이 준우승을, 방유성(연길)이 3등을 쟁취했다.

2024년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는 소학교조에서 46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장지헌(연길), 5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원지후(연길), 62킬로그램급이하 경기 김자호(연길), 68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길준혁(연길)이 각각 우승을 따내고 중학교조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리지훈(연길), 74킬로그램급 이하 허정빈(연길), 87킬로그램급 이하 김권일(연길)이 각각 우승을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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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휘(荣辉)전자는 현재 홍콩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기유한회사 등 3개의 단독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동시에 천진산하(山河)전자유한회사, 천진아시아영휘전자유한회사 등 합작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국내전자업계 그룹형 첨단기업이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사진: 전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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