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씨름대축제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영휘컵(荣辉杯)'연변민족식(民族式)씨름국제초청경기,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및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图片

이번 경기는 국제교류로 연변씨름선수들의 운동수준을 한층 향상하고 경기를 통해 연변씨름선수들의 경기력을 증강하고 청소년씨름운동의 후비력을 배양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체육운동중심 주관,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에서 협찬하고 천우그룹에서 협조한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에는 중국, 한국, 러시아 등 국가의 70여명 선수들이 참가했고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에는 50여명의 연변씨름 고수들이 참가해 왕중왕을 비기며 화끈한 경합를 펼쳤다.

개막식에서 연변체육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개막을 선포하고 축사를 했다.

图片

또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국, 교육국, 민족사무위원회 주최, 연변성주청소년체육운동구락부 주관한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에는 연변 8개 현시 100여명의 청소년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준결승, 결승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술과 힘을 겨루었다.

이날 경기는 불꽃튕기는 정채로운 경기로 관중들에게 짜릿한 씨름운동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박수갈채를 받았고 최종 각 경기별로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렸다.

图片

图片

图片

2024년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국제초청경기 성적은 아래와 같다.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광준(중국)이 우승을, 신해룡(중국) 준우승을, 구정걸(중국)이 3등을 따냈다.

성인조 74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박의현(한국)이 우승을, 유택군(중국)이 준우승, 강예훈(한국)이 3등을 쟁취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김정훈(한국)이 우승을, 페닝·로먼(러시아)이 준우승을, 정육탁(중국)이 3등을 했다.

성인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에서 이상모(한국)가 우승을, 장래환(한국)이 준우승을, 이건(한국)이 3등을 따냈다.

'영휘컵'연변민족식씨름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구정걸(훈춘)이 우승, 신해룡(안도)이 준우승, 김광준(연길)이 3등을 했다.

87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로우항(도문)이 우승, 김찬주(연길) 준우승, 박성환(룡정)이 3등을 했다.

연변황소가 우승상금으로 걸린 87킬로그램급 이상 경기는 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최종 유택군(룡정)이 최지성(룡정)을 꺾고 우승을 따내면서 영휘전자 리사장이며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염재윤회장으로부터 황소고삐를 전달받았다.

图片

이 급별에서 최지성(룡정)이 준우승을, 방유성(연길)이 3등을 쟁취했다.

2024년 연변중소학생민족식씨름경기는 소학교조에서 46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장지헌(연길), 5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원지후(연길), 62킬로그램급이하 경기 김자호(연길), 68킬로그램급 이하 경기 길준혁(연길)이 각각 우승을 따내고 중학교조경기 62킬로그램급 이하 경기에서 리지훈(연길), 74킬로그램급 이하 허정빈(연길), 87킬로그램급 이하 김권일(연길)이 각각 우승을 쟁취했다.

图片

图片

图片

图片

图片

영휘(荣辉)전자는 현재 홍콩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휘전기유한회사 등 3개의 단독기업을 보유하고 있고 동시에 천진산하(山河)전자유한회사, 천진아시아영휘전자유한회사 등 합작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국내전자업계 그룹형 첨단기업이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사진: 전청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8월 목단강시의 여러 지역이 홍수와 침수 재해를 입어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목단강시위 시정부의 호소에 부응하여 직속상업(협회)회와 광범한 회원기업을 적극 동원하고 조직하여 부동한 방식으로 재해구조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을 리행하고 민영기업의 힘을 기여했다....
  • 1970-01-01
  • 신성촌(新城村) 주민들은 마을 당지부서기 류보민(刘宝民)(1967년생, 56세)을 '라오헤이(老黑)'서기라고 친절히 부른다. 류보민 당지부서기가해볕과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끌고 수년간 밖에서 일하면서 얼굴과 팔...
  • 1970-01-01
  • 하늘도 청청 바람도 선들선들 오곡이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에 푸르른 인공잔디로 곱게 포장된 이곳 아성구조선족중소학교 운동장이 오랜만에 모여든 로인들로 법석이였다.'성건컵'할빈시 아성구 조선족로인운동회가 9월 10일 이곳에서 정식으로 개최된 것이다.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성구 조선족 소...
  • 1970-01-01
  • 우아한 계관산(鸡冠山)이 바라보이는 그리고 푸르른 목릉하(穆棱河)가 마을남쪽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이곳이 바로 계서시 성자하구(城子河区) 영풍조선족향(永丰朝鲜族乡)에서 가장 큰 조선족마을인 풍안촌(丰安村)이다. 이 촌에서 11년간 촌주임, 당지부서기를 담당하면서 풍안촌에 민속관광과 지혜농업을 도입하여...
  • 1970-01-01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는 한국법무부와 중국이민관리국의 승인절차를 받아 중국 심양시에 '한국비자신청센터(심양)'(이하 센터로 략칭)를 설립하고 9월 1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개최했다.내외 귀빈들이 센터 현판식을 진행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비자신청센터는 심양시 번화가인 화평구 남경북가 272...
  • 1970-01-01
  •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장)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배철화 회장)에서 공동 주최하고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 '민속축제' 연태주비위원회(김혁우 위원장)에서 후원으로 2023년 제1회 산동반도 조선족 민속축제가 오는 9월 30일과10월1일까지 이틀간 위해시 성산(成山)체육장에서&n...
  • 1970-01-01
  • 음악은 일종 정감예술인바 생명이 있는 곳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이 있고 행복을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선배책임자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일관하게 우리 민족문화예술을 계승발전하며 널리 홍보하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8월 25일 해림시문화유람국이 주최하고 중국 조선...
  • 1970-01-01
  • 지난 8월 4일 중국옥타 회장단 이광석 의장,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박학철 회장, 재한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등 10여명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청주시 미원면 어암1길 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쌀 10kgx100포 (한화 3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수해로 무너진 옹벽, 집벽 토사 정리, 폐기 농작물·자재 수거를...
  • 1970-01-01
  • 22일, '천우컵'중, 한, 러 3국 중로년 국제배구교류경기가 연변배구협회의 주최와 주관하에 7월의 여름 무더위를 단방에 날려보내는 짜릿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본 경기는 중로년&nbs...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