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지절기에는 어떤 풍습이 있을가? |절기수업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21일 10시28분    조회:5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음력 24절기중 열번째인 하지(夏至)를 맞이했다. 하지는 일년중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이다.

하지는 한여름의 시작점으로 1년중 가장 더운 시간이 왔음을 의미한다. 우리 나라 북방에서는 밀을 수확하는 시기가 왔음을 나타내며 장강 중하류와 장강-회하류역은 한창 장마철이다.

하지는 24절기중 가장 먼저 확정된 절기로 옛날에는 이를 ‘하절’과 ‘하지절’이라고도 불렀으며 하지를 3후(三候)로 나누었다.

하지가 되면 사람들은 종종 이 절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맞이했는데 하지에 국수를 먹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익히 알고있는 중요한 풍습이고 하지날의 가장 긴 일조량을 나타낼뿐만 아니라 풍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밀을 맛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찬 국수를 먹고 차를 마시며 복을 비는 풍습 외에도 ‘여름에는 여주를 먹고 쓴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등 풍습이 지금도 많은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중의학의 오행상극의 관점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여주, 련꽃씨, 포도 등과 같은 쓴맛, 신맛, 짠맛이 나는 음식을 먹으면 심기를 보하고 페를 튼튼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인민넷 조문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97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