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6월 25일발 본사소식: 6월 25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대련에서 열린 2024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현시기 지난 100년간 겪어보지 못한 세계적인 대변환의 국면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발전은 중요한 갈림길에 직면해있다. 이번 년례회의는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개척지’를 주제로 했는바 현실적 목적성이 매우 강하다. 우리는 세계경제성장이 직면한 곤경을 직시하고 더 원대한 시야와 넓은 흉금으로 발전문제를 대해야 하며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중대한 기회를 포착하여 케이크를 더 크게 만드는 가운데서 자신의 합리한 리익을 찾고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원을 모색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중국은 지속적으로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신품질생산력을 서둘러 발전시켰으며 신성장원동력을 육성, 발전시켰다. 중국의 신산업의 신속한 발전은 글로벌 과학기술혁명과 록색발전의 흐름에 순응하고 자체의 초대규모시장, 완비된 산업체계, 풍부한 인력인재자원, 다양한 응용씨나리오 등 독특한 비교우위를 기반으로 했으며 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적 역할을 보여주었다. 신산업과 신성장동력의 신속한 발전은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강력하게 지지해주었으며 각국 기업에 더 큰 협력공간을 마련해주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시종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는 큰 방향을 파악하고 미래 경제발전의 블루오션(蓝海)을 개척하여 공동으로 새로운 발전공간을 구축해나가야 한다. 첫째, 과학기술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기초에서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개방적이고 공정하며 차별 없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둘째, 록색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고 오염물배출감소책임을 각자 잘 리행하며 록색저탄소산업의 발전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 셋째, 개방적인 시장환경을 수호하고 넓은 마음으로 긴밀히 협력하며 진영대립을 포기하고 ‘탈동조화’를 반대하며 산업사슬 및 공급사슬의 안정과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며 글로벌화의 건전한 발전을 인도하고 추진해야 한다. 포용적이고 광익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발전과 관리를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관련 법률 및 관리 기틀을 적시에 보완하여 영향범위가 더 넓고 포용성이 더 강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혁신성과가 더욱 많은 국가와 인민에게 혜택을 마련해주도록 해야 한다.
축사에 이어 리강은 중국경제 및 신흥산업 등과 관련해 세계경제포럼 의장 클라우스 슈밥의 질문에 답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는 근본을 튼튼히 다지고 경제발전의 기초적인 버팀목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시를 돌렸으며 장점과 단점을 결합시키고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는 정책을 병행하여 고품질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했다.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전특징, 중국 국정특징 및 각 지방의 우위특색을 결합시키고 혁신의 책원지기능 향상, 혁신정책원천능력 제고, 응용씨나리오의 우위 발휘, 시장의 힘 활용 중시 등 관건적인 부분에서 공을 들여 새로운 경영형태와 새로운 모델의 건전한 성장을 추진했다.
폴란드 대통령 두다, 베트남 총리 팜민찐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1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1,700여명의 각계 대표가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