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6월 29일 오후(현지시간)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단마르크와의 16강전에서 2대0으로 승리, 8강에 올랐다.
독일은 4—2—3—1 전형, 단마르크는 3—4—1—2 전형을 선택했다.
전반 4분 독일의 슐로터베크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꼴을 넣었다. 그러나 그 이전에 파울이 지적되며 꼴은 취소됐다. 그 후 전반 10분 안드리히의 헤딩, 전반 13분 무시알라의 슈팅, 전반 16분 크로스의 슈팅이 있었지만 꼴로 련결되지 않았다.
단마르크는 전반 21분 에릭센, 24분 멜레가 슈팅했지만 마찬가지로 꼴로 련결되지 않았다. 전반 35분 경기장 린근에 벼락이 떨어져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약 30분 후 경기가 재개됐고 두 팀의 공방 가운데서 전반은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 3분 단마르크의 델라네이가 프리킥에서 슈팅, 뽈은 수비에 맞고 나왔고 이를 안데르센이 마무리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꼴이 취소됐다.
후반 6분 독일이 선제꼴을 넣었다. 단마르크의 안데르센이 독일 라움의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핸드볼이 발생했다. VAR 판독 후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베르츠가 키커로 나서 꼴을 만들어냈다.
독일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 23분 쐐기꼴을 박았다. 최후방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무시알라가 잡고 치고 들어가 꼴로 련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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