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뜻깊은 경축행사로 당생일 맞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일 11시00분    조회:15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들

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7월 1일 록음방초 우거지고 경치가 수려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활동에 참가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앞줄)

현인대, 현정협, 현민정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곱게 단장한 현조선족로인협회 120여명의 회원들이 이날 모임에 참가했다.

길림성조선족로년협회친목회 부회장이며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인 김영희가 당창건 축하연설을 했다.

김영희 회장의 축하연설

로당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

그는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부동한 활동형식을 통해 당창건일을 열렬히 맞이하고 있는 이 시각 조국의 동남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현 조선족로인협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더없이 기쁜 심정으로 이 곳 한 자리에 모여 춤을 추고 노래 부르며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중국공산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전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취관합주


시랑송

무용 ‘위대한 당이여’

관악합주

이날 경축모임에서는 우선 27명의 로당원들에게 기념품을 발급했다. 그들 가운데는 조국의 해방전쟁과 항일전쟁, 항미원조전쟁에 참가하여 피흘리며 적들과 용감하게 싸워 승리를 이룩하고 공을 세운 로당원이 있는가 하면 새중국 건설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시기 나라의 번영부강을 위해 부동한 사업일터와 부동한 사회환경에서 자기의 지혜와 힘을 기여한 중로년 당원들도 있다.

50년의 입당년한을 지닌 허광년 회원

합창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

당원대표 장영희는 태도표시발언에서 자기의 당원인생을 되새기며 앞으로 ‘로인의 집’이라는 이 대가정속에서 공산당원의 선봉모범역할을 잘 발휘하고 로인들을 위해 잘 봉사하련다고 했다.

경축대회에 이어 총협회가 정성껏 준비한 합창, 무용, 기악합주, 퉁소합주, 시랑송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과 더불어 로인들의 심신건강에 유익한 눈을 막고 얼굴 그리기, 뽈 굴리기, 뽈 넘기기 등 여러가지 유희활동을 벌여 로인들을 기쁘게 했다.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광범한 회원들로 하여금 위대한 중국공산당을 노래하고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뿐만 아니라 번영하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새시대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 전체 회원들의 무한한 충성심과 날따라 분발혁신하는 그들의 량호한 정신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기 위한 데 있다.

여러가지 유회활동

이날 오후에는 또 총회와 여러 분회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독창, 무용, 합춤 등 문예종목을 선보여 로당원들과 광범한 회원들이 뜻깊은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되였다.

다양한 유회활동 장면

사진/글 최창남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62
  • 중국축구협회가 임금 미지급팀 7개 구단의 리그 등록자격을 취소시켰다. 지난 6일 중국축구협회는 슈퍼리그 무한장강축구구락부, 광주성축구구락부, 하북축구구락부와 갑급리그 섬서장안축구구락부, 북경북체대축구구락부, 치박축국축구구락부, 신강천산축구구락부 등 총 7개 구단의 중국 프로축구리그 등록자격을 취소시켰...
  • 2023-04-07
  • 훈춘은 중국, 로씨야, 조선 3 국 접경에 위치한 작은 국경 도시로 독특한 지역 우세와 통상구 우세를 바탕으로 우리 나라 장길도선도구의 창구와 동북아 개방의 교두보, 또한 우리나라 ‘일대일로' 북향 개방의 중요한 지점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훈춘은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의 개방을 통솔로 하여 지속적으로 대로씨야경제...
  • 2023-04-07
  • 4월 3일,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2022 도시상업환경혁신보고>가 북경 메디아센터에서 정식 발표되였다.그중 연길시는 우수한 상업환경으로‘2022 도시상업환경혁신현 (시)'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는데 이는 연길시가 시장의 활력을 효과적으로 불러 일으키고 상업환경을 개선하는 면에서 이룩한 풍성한 열매를...
  • 2023-04-06
  • 제3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연변에 돌아온 연변룡정팀의 30명 선수가 4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6일 오전 9시 30분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1호 구장에서 한시간반 가량 회복성 훈련을 마쳤다. 김봉길 감독을 비롯한 감독진과 일전 영입한 한광휘, 김태연, 손군, 왕붕, 천창걸, 마동남 등 선수 30명이 6일 오전부터 2023시...
  • 2023-04-06
  •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 신장권, 전선녀부부의 창업이야기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 신장권, 전선녀부부 연변천하민속식품유한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신장권(45세) 전선녀(43세)부부의 일상은 이른 새벽부터 바쁘게 시작된다. 도살장에 가서 신선한 순대용 원재료를 구입해 가지고는 조양천진에 있는 가공공장에 가서 직원...
  • 2023-04-05
  • 장춘에는 아름다운 록수청산이 있을 뿐만 아니라 력사가 오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도 있다. 당지에서는 문화자원에 의거해 관광 품위를 일층 높이고 관광으로 문화사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산업의 유기적인 결합과 공생에 의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장춘의 거리와 골목에서 특...
  • 2023-04-05
  •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회장 길림성 조선족기업가들의 ‘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터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강진파 회장 “습근평 총서기의 20차 당대회 보고와 전국 ‘두가지 회의’에서 한 민영기업과 민영기업가들이 당중앙의 방침, 정책을 정확하게 리해하고 신심을 증강하며 부담없이 참여하고 대담하게...
  • 2023-04-04
  • ‘25세’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힘찬 새출발 제9기 회장단 출범 올해로 25년을 맞는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가 신들메를 조이며 새출발을 선고했다. 3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협회 제8기 회장 마성욱은 “그동안 장춘시 조선족기업인들은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따뜻한 민족정책의 빛발아래 여러민족 기업인들과 함께 고향의...
  • 2023-04-03
  • 대형 조선족 정경음악화극 〈영원한 진달래〉한 장면 일전 연변 조선족문화를 배경으로 한 대형 정경음악화극 〈꽃이 피고 영원히 시들지 않다(영원한 진달래)〉의 첫 시연회가 연길 공룡왕국 금두예술극장에서 거행되였다. 아름다운 연출화면, 풍부한 이야기와 대량의 첨단과학기술설비의 완벽한 조화는 현장 래빈과 관중...
  • 2023-04-03
  • 4월 2일 ‘국제 어린이 도서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고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치렀다. 4월 1일, 쌍둥이 자매가 귀주성 금서시도서관 소년아동열람실에서 책을 읽고 있다.  
  • 2023-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