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7월 1일부터 《길림성〈중화인민공화국 반테러주의법〉실시방법》시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일 12시20분    조회:10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일, 길림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회에《길림성〈중화인민공화국 반테러주의법〉실시방법》(이하〈방법〉) 제정, 실시 상황을 공포했다.

2021년초, 길림성공안청은 반테러투쟁 형세의 발전 변화와 법치길림 건설의 실제수요에 한층 더 적응하기 위해 립법전문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립법 조사연구, 의견 청취, 전문가 론증, 위험 평가 등 사업을 충분히 전개하고 ‘소쾌령(小快灵)’ 원칙에 따라〈방법〉을 기초했으며 반테러 책임체계, 새로운 분야의 반테러 방비, 반테러 국제협력 등 면에 대해 각기 규정하고 명확히 하며 세분화했다. 이〈방법〉은 지난 3월 28일에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0차 회의의 심의를 거쳐 통과되였고 7월 1일부터 시행되였다.

소개에 따르면〈방법〉은 도합 28조의 내용이 있는데 각기 현급 이상 인민정부가 법에 따라 반테러주의 지도기구, 공안기관 및 기타 성원단위, 사업련계단위의 사업직책을 설립한다고 규정했다. 길림성 반테러주의 업계 안전방비 규범의 제정 권한 및 관련 단위의 준수 의무와 법에 따라 테러방지 중점목표의 관리단위가 리행해야 할 직책을 확정하고 임대주택, 인터넷 차량 예약, 중고차 거래, 자동차 임대, 무인기 운전 등 새로운 분야의 안전방비를 한층 더 규범화하고 특수한 상황에서 긴급조치를 실시할 권한을 공안기관 등 관련 단위에 부여했다. 대처 사업 체계조치를 세분화하고 이웃나라와 반테러주의 협력조치를 전개하며 본 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한 행정처벌 기준을 규정하며 공안기관 외에 교통운수관리, 민항감독관리, 철도운수감독관리, 우정관리, 인터넷정보, 통신관리 등 업종 주관부문에 행정처벌권을 부여했다.

길림성공안청 관련 책임자는〈방법〉의 출범은 성급 법률의 공백을 메웠고 우리 성의 반테러사업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강대한 법률무기를 제공했으며 길림성의 반테러 법치화 수준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음을 표징한다고 표시했다. 전 성 공안기관은 〈방법〉이 량호한 법률적 효과와 사회적 효과를 실현하도록 확보하기 위해 법률 보급선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인터넷, 신문 간행물, 라지오텔레비죤방송 등 매체를 충분히 리용하여 사회 각계, 광범한 인민대중들이〈방법〉의 규정을 료해하고 숙지하도록 할 것이다. 법에 의한 직무수행을 한층 더 강화하고〈방법〉의 규정에 따라 주동적으로 책임을 지고 법에 따라 직무수행과 책임을 다하며 행정처벌 재량기준을 연구, 제정하고 집법절차를 엄격히 규범화하여 공정하고 문명하게 집법하도록 할 것이다. 감찰사업제도를 구축하고 실시하며 각급 반테러지도기구의 역할을 발휘하고 동급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적극 조률하며 감독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각급 정부 및 관련 부문, 단위가 법에 따라 정무를 수행하고 성실하게 직책을 리행하도록 독촉하고 지도하며〈방법〉의 관철실시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83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팀 운남옥곤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였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실력차이를 실감했다.이날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운남옥곤팀 죤 아더썬 감독은 “연변팀과의 원정경기는 힘든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일찌기 득...
  • 2024-09-29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운남옥곤팀(이하 운남팀)에 1대3으로 패배했다. 지난 10라운드 운남 원정에서의 1대5 참패를 깨끗이 설욕하지는 못했지만 강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선방했다. 그러나 실력차이를 인정해야 했다...
  • 2024-09-29
  • 23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동성분회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민족단결진보와 고품질 발전을 취지로 한 ‘동성사회구역 국경 75주년 맞이 문예공연’에 참가하였다. 산뜻한 민족복장을 차려입은 그들은 우리 민족의 악기 새장구와 퉁소 반주에 맞추어 홍색경전 가요 《사회주의 좋다》와 우리 민족의 민요 《...
  • 2024-09-29
  •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시영식 현장9월28일 오전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국경75주년을 맞이하여 새로 출품한 헌례작품인 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 시영식이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미니영화《맑은 시내물소리》는 무더운 여름철 시골 강변으로 들놀이를 나간 도시인들과 시골마을에 사는 벙어리부부의...
  • 2024-09-29
  • 중강자송이를 시식하고 있는 참가자들.9월 28일,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김춘택) 월간 전자잡지《백천문학》에서 주최하는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가 ‘문학, 농촌으로 가다’와 ‘작가, 농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 생태휴가촌(문학의 숲)에서 개최되였다. ...
  • 2024-09-29
  • 9월 25일, 연길시 진학가두는 ‘국가렬사기념일’을 맞이해‘로병사의 집’과 손잡고 ‘혁명렬사들에게 경의 드리기’행사를 벌였다.행사에는 23명의 렬사유가족과 22명의 연길시 신동유치원 어린이, 참전로병사, 진학가두 사업일군 및 강연원 등이 참가했다.행사는 31개 ‘새시대 홍색이야기소’에서 선발된 10명 강연...
  • 2024-09-29
  • 조영길옹의 작품국경절을 맞이하여 평균 나이 85세가 넘는 길림시 조선족화가 삼로옹의 서화전이 길림시 동시장 조선족식품상점 3층에서 펼쳐졌다. 일찍 심양로신미술학원을 졸업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퇴직한 조영길선생(89세)의 수채화, 선전화 30여폭, 그리고 서란시 평안진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퇴...
  • 2024-09-29
  •  - 중국 서장 현지 르포사람이 해발 4,000m에서 산다는 것은 무엇일가? 사방은 나무 하나,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산들이고 그 너머는 만년설을 뒤집어 쓴 히말라야 산군(山群)들이 끝없이 이어진 곳, 그곳은 '영혼의 땅' 서장이다.서장의 라싸(拉萨)로 가는 길은 멀었다. 수없이 중국을 다녔지만 대개 비행 ...
  • 2024-09-29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