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변량산서화학회에서는 서화학회 대표대회 및 기바꿈 대회를 소집하고 회장, 부회장, 비서장 등 후선인들을 새롭게 선출하면서 연변의 서화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한 신들메를 조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를 업무주관단위로 하고있는 연변량산서화학회는 리론연구토론, 학술교류, 작품전람, 국내외교류 등 업무를 위주로 하는 정규적인 사회법인단체이다.
연변량산서화학회는 민족의 계선이 없고 국경을 뛰여넘는 서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학회로서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근 19년간 빛나는 성과들을 거두었다.
연변량산서화학회는 국내외 서화작품전시회, 서화문화 교류 등 활동을 활발히 펼치면서 연변의 서화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했으며 연변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격상시킴과 동시에 연변의 사회와 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일조를 했다.
연변량산서화학회 신임회장 정룡은“학회는 시종 습근평총서기의 '새시대 문예자제병들의 정신을 빛 뿌려야 한다'는 요구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데 취지를 두고 학회의 응집력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청년 서화 애호가들의 양성에 주력하면서 연변 나아가 국내외에 연변 서화문화의 꽃을 활짝 피웠을뿐만아니라 민족 대단결의 멜로디를 엮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당선된 연변량산서화학회 회장, 부회장, 비서장 학회 업무진들은 향후 연변량산서화학회를 장대발전시키면서 중화민족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전파하는데 계속해서 앞장설 것이고 밝혔다.
/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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