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체육운동학교팀, 챔피언스 리그서 순항!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13시11분    조회:2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또 하나의 축구팀이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에 참가중이다. 이미 치러진 영구경기구 R조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제1라운드에 3:1로 산서상우팀을 제압하고 제2라운드에 연태예상과 2:2로 빅으며 순항을 하고 있다.

제1라운드 경기에서의 연변체육운동학교팀

제1라운드 경기는 2일 오후 4시 영구경기구 홍해탄체육중심에서 시작됐다. 53분경 연변팀의 17세 어린 선수 9번 송헌우가 상대 꼴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가볍게 첫꼴을 뽑아냈고 56분경 20번 제우양이 보충슛을 성공시키며 추가꼴을 뽑아냈다. 64분경 산서팀이 한꼴 만회했지만 83분경 32번 정철호가 쐐기꼴을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제2라운드 경기 장면

어제(4일) 있은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6분경 27번 김성이 선제꼴을 넣고 50분경 19번 김성준이 패널티킥을 성사시키며 앞서갔지만 63분경과 74분경 련속 두꼴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로 조1위를 달리고 있는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오는 6일 영구초월팀과 제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별 단순환 경기가 끝난 후 영구경기구 R조와 S조에서 각각 1, 2위권에 든 네팀이 또 한번 단순환 경기를 거쳐 최종 1, 2위가 9월부터 펼쳐지는 전국 총결승에 참가하게 된다.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영구경기구에서 2위권에 들어 전국 총결승에 진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4일 펼쳐진 경기에는 료녕장백호축구팬협회의 골수팬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나어린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료녕장백호축구팬협회 회장 류양은, "첫 경기부터 응원하려 했는데 출근날이라 다들 시간을 내지 못했다. 우리는 눈앞의 성적에만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의 응원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연변이라는 작은 곳에 자기만의 축구팀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그런 마음으로 늘 축구팀과 동행할 것이다. 선수나 감독진에게, 전국 어데 가나 연변축구팬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집에 온듯한 따뜻함을 주고 싶다. 팀이 있어야 우리의 아이들도 희망을 가지고 축구의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사진 영상 출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위챗 계정, 료녕장백호축구팬협회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9-28
  • 연변룡정팀이 9월 28일 홈에서 운남옥곤과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상대는 1위를 달리고 있는 절대 강자, 하지만 연변팀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황이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운남옥곤은 한마디로 막강하다. 지금까지 16승 6무 2패, 승점 5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성적표가 그 실력을 충분히 말해...
  • 2024-09-26
  • 오늘(21일) 오후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4라운드 흑룡강빙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0 승리로 소중한 3점을 챙기면서 리그잔류를 확실시했다. 연변팀은 역시 541전술로 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진영에 다소 변화가 있었다.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5번 리달,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 2024-09-21
  • 연변룡정팀이 9월 21일 원정에서 흑룡강빙성과 갑급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두팀 모두 물러설 여지가 많지 않은 상황, 특히 흑룡강빙성은 우리보다 잔류 압력이 더 크고 홈장 승리에 대한 갈망도 절박하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두 동북 '형제'가 어떤 대결을 보여줄가? 흑룡강팀은 절대 강팀은 아니다. 이기...
  • 2024-09-19
  • 오늘(15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3라운드 료녕철인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2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5번 리달, 20번 김태연, 14번 리룡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23번 왕성쾌, 6번 리강, 10번 이보, 2번 현지건이 중원에 나...
  • 2024-09-15
  • 연변룡정팀이 9월 15일 원정에서 료녕철인과 갑급리그 제2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필자의 심정은 기대 반, 걱정 반이다. 기대는 당연히 원정에서 또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고 연변팀이 능력이나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걱정은 료녕철인팀이 요즘 완전히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
  • 2024-09-13
  • 오늘(10일) 오전 국가체육총국, 공안부는 대련에서 축구 프로리그 '승부조작·도박·뒤거래' 문제 특별단속행동 소식공개회를 가졌다. 회의에 따르면 2022년 이래 공안부는 축구 관련 도박, 승부조작, 뢰물거래 등 위법범죄를 중점 조사했는데 범죄혐의자 128명을 체포하고 온라인 범죄집단 12개를 타격했다고 한다. 사건 관...
  • 2024-09-10
  • 오늘(8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2라운드 대련영박과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쉬우면서도 한편 안도의 숨이 나가는 무승부였고 승리 그 이상의 정열과 감동, 여운을 남겨준 경기였다.  연변팀은 또 한번 541진형으로 나섰다.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가운데 3번...
  • 2024-09-08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9-0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