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체육운동학교팀, 챔피언스 리그서 순항!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5일 13시11분    조회:2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의 또 하나의 축구팀이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联赛)에 참가중이다. 이미 치러진 영구경기구 R조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제1라운드에 3:1로 산서상우팀을 제압하고 제2라운드에 연태예상과 2:2로 빅으며 순항을 하고 있다.

제1라운드 경기에서의 연변체육운동학교팀

제1라운드 경기는 2일 오후 4시 영구경기구 홍해탄체육중심에서 시작됐다. 53분경 연변팀의 17세 어린 선수 9번 송헌우가 상대 꼴키퍼와의 1:1 상황에서 가볍게 첫꼴을 뽑아냈고 56분경 20번 제우양이 보충슛을 성공시키며 추가꼴을 뽑아냈다. 64분경 산서팀이 한꼴 만회했지만 83분경 32번 정철호가 쐐기꼴을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제2라운드 경기 장면

어제(4일) 있은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6분경 27번 김성이 선제꼴을 넣고 50분경 19번 김성준이 패널티킥을 성사시키며 앞서갔지만 63분경과 74분경 련속 두꼴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로 조1위를 달리고 있는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오는 6일 영구초월팀과 제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별 단순환 경기가 끝난 후 영구경기구 R조와 S조에서 각각 1, 2위권에 든 네팀이 또 한번 단순환 경기를 거쳐 최종 1, 2위가 9월부터 펼쳐지는 전국 총결승에 참가하게 된다.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영구경기구에서 2위권에 들어 전국 총결승에 진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4일 펼쳐진 경기에는 료녕장백호축구팬협회의 골수팬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나어린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료녕장백호축구팬협회 회장 류양은, "첫 경기부터 응원하려 했는데 출근날이라 다들 시간을 내지 못했다. 우리는 눈앞의 성적에만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의 응원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연변이라는 작은 곳에 자기만의 축구팀이 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고 그런 마음으로 늘 축구팀과 동행할 것이다. 선수나 감독진에게, 전국 어데 가나 연변축구팬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집에 온듯한 따뜻함을 주고 싶다. 팀이 있어야 우리의 아이들도 희망을 가지고 축구의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사진 영상 출처: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 위챗 계정, 료녕장백호축구팬협회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0
  •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오늘(5일) 오전 감독 교체를 선언했다. 구단측은 공식 틱톡계정을 통해 한국인 리기형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새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하루전 구단측은 역시 공식 틱톡계정을 통해 전임 감독 이반과의 리별을 알렸다. 새 감독 리기형은 1974년생으로 선수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일...
  • 2024-08-05
  • 오늘(20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8라운드 남경도시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추락을 계속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18번 루룽카이저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24번 리호걸과 6번 리강이 허리를 서고 10번 이보, 37번...
  • 2024-07-2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0
  • 연변룡정팀이 오는 7월 20일, 홈에서 남경도시와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4개 홈장에서 점수를 따놓아야 리그 잔류가 유리해지는 상황이지만 연변팀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또 어떤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가? 남경도시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지금 남경도시...
  • 2024-07-18
  • 오늘(14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7라운드 무석오구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은 많이 개선됐으나 이반 감독의 첫승은 여전히 찾아오지 않았다. 연변팀은 442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꼴문은 여전히 19번 동가림이 지켰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
  • 2024-07-14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14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14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