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경제단체 교류와 협력의 시대 앞장서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연변의 중요한 두 경제단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와 연변무역협회(회장 한정호)는 연길시의란진 광업마을에서 공동으로 여름철운동회를 개최했다.

국가제창, 당기선서, 개막식 공연으로 서막을 펼친 운동회는 달리기, 줄뛰기,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종목과 협동력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유희로 기업인, 경제인, 차세대 경제인 등 참여자들의 화끈한 장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정체로운 경기는 단지 체육경기의 의미를 떠나 우의를 증진하고 교류를 심화하는데 뉴대적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图片

图片

'교류와 협력으로 손잡고 공동발전을 이루자'를 취지로 한 이번 운동회는 량 단체의 제1차 단합대회로서 코로나 19후 본격적으로 두만강개방개발붐이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연변기업인들과 경제인들간의 공동발전과 성장을 추동하는데 량호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축사를 통해 "건당 103주년을 맞으며 연변 중요한 두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여름철 련합운동회 통해 교류, 화합,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발전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뤄나가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가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图片

협회는 돌아오는 8월말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주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연길에서 개최되는 '두만강지역경제발전 포럼'에 협력하게 된다.

图片

이번 행사는 두만강지역 개방개발이 주변국가의 협력과 참여로 국가 일대일로 전략으로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두만강 지역으로서 연변의 대외개방과 경제발전에 일조할것이다.

图片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는 축사에서 "두 단체가 공동으로 조직한 여름철운동회와 단합대회는 향후 량 단체가 화합해 교류의 장, 기회의 장,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표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경제교류로 무역창출과 차세대 성장 그리고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공식후원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협회는 돌아오는 8월 연길에서 개최되는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로 연변을 찾는 해내외 경제인들을 맞이하고 '월드옥타 중국대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및 중한국제전자상거래'를 주관하고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의 두개 중요한 경제단체로서 향후 손잡고 량 단체가 각각 주관하는 중요한 행사와 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하면서 지역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한다.

이날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을 고문으로 위촉했고 이에 앞서 얼마전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를 고문으로 위촉한바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류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
  • 1970-01-01
  • 3월 29일, 연길기림병은 연변의 올림픽체육운동항목 후비력 양성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공동으로 '합작협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문화건설과 발전을 위해 문화인 진명선생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올림픽체육항목 후비력 청소년선수들을 위한 '합작협의 서명식'에 서명하...
  • 1970-01-01
  • 소학교 4학년 때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던 중국 조선족 소녀가 사고 당한지 20년 만에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 강단에 섰다.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출신인 조선족 최려나(32) 씨는 사고로 소학교 4학년 중퇴가 정규 교육의 전부였지만 한국으로 건너 가 고등학...
  • 1970-01-01
  • 3월 24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 제3차 리사회 및 제23차 사랑나눔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연변부녀련합회 부주석 유원연,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국장 채송학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및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행으로 공익발전을 도모했다....
  • 1970-01-01
  • 3월 17일 광동성 심천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2024년 신년회 및 회장 리.취임식이 열렸다.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2004년 8월 8일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기업의 경영활성화 지원에 주력하고 아울러 많은 기업인들이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선도하는 공신력이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한...
  • 1970-01-01
  •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경제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주도하면서 회원사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3월 6일, 연변무역협회는 연길한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소집했다.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새해 연변무역협회는 대외협...
  • 1970-01-01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기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고 있다.3월 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5기 3차 회원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소집되였다.사업보고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은...
  • 1970-01-01
  • 2024년 1월 28일 일본 이바라기현 도리데시(茨城県取手市)에 있는 조선족문화회관에서는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2024년 회장단 리・취임식 및 신년회가 개최되였다.협회가 설립된지 7년째에 들어 서고 매년 큰 행사를 조직 했지만 년말년시의 송년회 및 신년회는 여직껏 개최해 본 전례가 없다고 한다. 이번 회장단 리...
  • 1970-01-01
  • 단동시 조선족 제16회 음력설 맞이 련환회가 지난 1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단동시 조선족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자"며 새출발을 다졌다.행사에 단동시 조선족사회 년중 최대 축제인 이날 행사에 시위, 시인대, 시정부, 시정협 관계자들과 래외빈들, 단동시 조선...
  • 1970-01-01
  • 1월 20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설립35주년 기념 및 신년회'가 심양베이워이커호텔에서 개최되였다.이날 행사에는 심양시조선족련의회와 산하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회원을 비롯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 및 전국...
  • 1970-01-01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