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루과이, 승부차기 끝에 돌풍의 카나다 꺾고 3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6일 06시49분    조회:1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루과이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카나다를 꺾고 3위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14일(북경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 출전해 카나다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패하긴 했으나 카나다는 대회에 첫 출전,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우루과이는 이 대회에서 15차례 정상에 올라 아르헨띠나와 함께 최다 우승 공동 1위를 기록중이였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꼴롬비아에 패해 3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카나다는 한때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되던 제시 마시 감독이 이끈 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북중미 6개국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기 초반 우루과이가 기선을 잡았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바스티안 카세레스가 헤더로 떨궈준 뽈을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받은 뒤 돌아서며 왼발로 때려 상대 꼴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18분 다르윈 누녜스의 패스를 받은 로날드 아라우호가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카나다의 꼴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2분 카나다가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상황에서 모이세 봄비토가 머리로 이어준 뽈을 이스마엘 코네가 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우루과이의 꼴망을 흔들었다. 우루과이의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터뜨린 꼴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고 카나다의 요나탄 오소리오가 발과 머리로 연거퍼 날린 슛은 꼴키퍼와 수비에 막혔다.

후반에 들어가 공방이 더 거세졌다. 후반 35분 카나다가 역전에 성공했다. 코네가 날린 중거리슛이 꼴키퍼에게 막혀 흘러나오자 조너선 데이비드가 그 뽈을 잡아 밀어넣었다. 패색이 짙어진 후반 추가시간 우루과이의 베테랑 루이스 수아레스가 팀을 구했다. 문전으로 달려들며 페널티구역 오른쪽에서 호세 히메네스가 이어준 크로스를 동점꼴로 련결했다.

우루과이는 극적으로 성사시킨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우루과이는 4번째 키커 수아레스까지 모두 꼴을 넣었으나 카나다의 4, 5번 키커 코네와 알폰소 데이비스는 득점에 실패했다. 코네의 슛은 꼴키퍼에게 막혔고 데이비스의 슛은 가름대를 맞고 튕겨나왔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06
  • 남미 축구 강국을 가리는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개막이 1시간 20분 넘게 지연됐다.당초 북경시간으로 15일 오전 8시에 아르헨띠나와 꼴롬비아간의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였다.일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티켓을 구하지 못한 수천명의 꼴롬비아 팬이 하드록 스타디움 남서쪽 입구를 통해 대거 진입을 시...
  • 2024-07-16
  • 아르헨띠나가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꼴롬비아를 꺾으며 통산 1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아르헨띠나 축구대표팀은 15일(북경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연장전 후반 7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득점으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라우타로는 ...
  • 2024-07-16
  • 우루과이가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카나다를 꺾고 3위에 올랐다.우루과이는 14일(북경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 출전해 카나다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패하긴 했으나 카나다는 대회에 첫 출전,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우루...
  • 2024-07-16
  • ‘무적 함대’와 ‘축구 종가’의 결승은 치렬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패배 위기에 몰린 잉글랜드가 극적인 동점꼴로 기사회생하는 듯싶었지만, 승리의 녀신은 잔혹하게도 잉글랜드를 외면하고 또 에스빠냐의 손을 들어줬다.에스빠냐가 처절한 승부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통산 4번째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에...
  • 2024-07-16
  •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마상종목경기가 8일 신강위글자치구 소소현에서 개막되였다. 사진은 당일 개막식에서의 문예공연 장면이다.  신화사개막식장에 입장하고 있는 내몽골자치구대표팀.9일, 마상종목 5000메터 민족경마시합에서 길림대표팀의 선수 쑤야라투, 경마 ‘검은 울금향’(좌)과 감숙대표팀의 ...
  • 2024-07-12
  • ‘수적 렬세’를 이겨낸 꼴롬비아가 ‘강적’ 우루과이를 꺾고 23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 탈환 기회를 얻었다.꼴롬비아는 11일(북경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전반 39분 헤페르손 레르마의 헤더 득점 이후 전반 추가시간 다니엘 무뇨스가 퇴장당하는 악재를 ...
  • 2024-07-12
  • 리오넬 메시가 꼴망을 흔들며 아르헨띠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아르헨띠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나다와의 2024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2대0으로 이겼다. 결승행 출전권을 따낸 아르헨띠나는 오는 15일 꼴롬비아-우루과이 준결승전 승자와 맞붙게 됐다....
  • 2024-07-12
  • 잉글랜드가 사상 첫 유로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잉글랜드는 10일(현지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르트에서 열린 화란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1 역전승에 성공했다.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꾸렸다.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좌우에 벨링엄-포든이 자리했다. 좌우 윙백으로 부카요 사카와 키어런 트리피어가...
  • 2024-07-12
  • 에스빠냐가 2024 유로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랐다.에스빠냐는 9일 오후(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준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프랑스에 선제꼴을 내줬지만 이어진 야말, 올모의 꼴로 역전승을 거뒀다.에스빠냐는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모라타가 최전방에 섰다. 공격 2선에는 라민 야말과 올모...
  • 2024-07-12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