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이동 사용자 진선생은 신고플랫폼에서 그와 집의 두 로인은 지금도 매달 6원의 ‘발신자 표시’ 업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반영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두 로인의 료금패키지는 2007년에 로인이 스스로 수속한 것이고 매달 비용은 23원이다. 최근에 로인의 료금명세를 검사하는 과정에 진선생은 로인의 매달 비용이 50여원이고 일가족이 매년 216원의 발신자 표시료금을 지불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자가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이동은 2022년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6년 4월 1일부터 ‘발신자 표시료금’ 판매를 중단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낡은 료금패키지를 사용하는 고객들과 적극 교류하여 3～5년내에 점차 ‘발신자 표시료’를 취소한다.

SNS에서도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발신자 표시료금’을 취소한 일을 모르고 있고 아직도 매달 6원씩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중국이동의 관련 일군은 2016년 4월부터 중국이동의 모든 새로운 료금패키지(套餐)는 ‘발신자 표시료금’을 포함하고 있기에 따로 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발신자 표시료금’을 포함한 부분적인 낡은 료금패키지는 사용자의 동의가 없이 직접 료금패키지를 변경할 수 없기에 만약 사용자가 해당 비용을 취소하려면 새로운 료금패키지로 변경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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