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훈춘 시민 리녀사는 ‘천둥 출격, 사건 신속 해결, 집법 공정, 일심위민'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축기를 훈춘시공안국 형사수사대대 사건 처리 민경에게 보내 잃어버린 핸드폰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6월 9일 저녁 8시, 야시장에서 쇼핑을 하던 리녀사는 날씨가 더워 한 로점 앞에서 차가운 음료를 주문하였다. 그런데 막상 결제를 하자고 보니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핸드폰이 사라졌다. 신고를 접수한 형사수사대대 민경은 현장에 도착하여 리녀사에게 간단히 물어본 뒤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 현장 주변의 감시카메라를 통해 민경은 경로를 추적하여 혐의자의 이동 궤적과 체모특징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경찰 인력을 조직하여 잠복근무를 실시하였다. 6월 10일 오후, 사건 처리 민경은 잠복근무 끝에 신안가두 모 회사 주택 부근에서 범죄 혐의자 류모모(남자, 한족, 51세, 길림성 훈춘시 사람)를 검거하는 데 성공하였다.

조사에서 범죄혐의자 류모모는 지난 6월 9일 밤 리녀사의 바지 호주머니에 있던 애플핸드폰을 몰래 훔쳐 달아난 사실을 탄백하였다. 현재 범죄혐의자 류모모는 훈춘시공안국에 의해 법에 따라 형사 강제조치가 취해졌으며 리녀사가 도난당했던 핸드폰은 주인한테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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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훈춘시공안국

편역: 리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