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캠핑카 나들이... 연길까지 왔네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3일 13시37분    조회:7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외지에서 캠핑카를 몰고 연길을 찾아 피서를 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선의 공원, 광장에서는 캠핑카를 가지고 숙영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미 하나의 특별한 풍경선으로 되고 있다.  

흑A, 료H, 계N, 경A, 로V…… 전국 각지에서 온 캠핑카들이 요즘 친수레저광장에 모여 있다. 관광객들은 차 옆에 텐트를 치고 숙영하면서 며칠씩 머물다가 간다.  

광서에서 온 마선생 부부는 철새처럼 계절 따라 전국 각지를 이동한다. "친구로부터 G331국도가 자가용 려행을 하기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연길은 꼭 가봐야 하는 도시라고 했습니다. 와보니 진짜 아름답고 먹을 것도 놀 것도 많습니다." 마선생은 이미 연길에서 3일 체류했는데 2일 더 놀다가 갈 예정이라고 했다. "차를 빈하공원에 세워두고 밤이 되면 천지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공기가 좋습니다. 삼복철이지만 저녁이 되면 바람이 시원하지요. 진짜 좋은 곳입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것입니다." 마선생의 말이다. 

북경에서 온 류선생 부부는 수분하에서 출발하여 G331국도를 따라 연길까지 왔는데 종점은 단동이라고 한다. 연길에 와서 2일째를 맞이한 류선생은 "이곳은 주차가 무료이고 화장실이나 기타 시설도 구전합니다. 밤에 하천의 풍경을 보다가 잠이 들 때면 진짜 랑만적인 기분이 느껴집니다. 올 때 미리 료해하고 왔는데 오늘 아침 수상시장도 가보고 랭면, 비빔밥, 장국, 배추김치 등 미식도 맛보았습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는 '캠핑카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많이 전해진다고 한다. 기후가 좋은 데다가 교통이 편리하고 농후한 민속풍정, 미식 등은 '캠핑카족'들이 연변을 즐겨찾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연길시에 대해 "목전 두 주차장 모두 충전시설이 없고 공중화장실도 저녁 9시면 닫습니다. 이런 것들이 개선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등 건의도 제기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90
  • 최근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고령관광객들의 갑작스러운 질병, 강제쇼핑, 팀내 락오 및 실종과 같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한 령사보호구조를 여러번 접수했다. 이에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한국방문 고령관광객들이 다음 사항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 심혈관, 뇌혈관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 2024-07-24
  • 여름철 기온이 오르고 음식물이 쉽게 부패 변질되는 데 비추어 식품매개질환 및 식중독사건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 감소하고 대중의 음식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고저 연길시에서는 일전 여름철 음식소비 제시를 발포해 광범한 소비자들이 과학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합리하게 음식소비를 할 것을 일깨웠다. 음식업체 ...
  • 2024-07-23
  • 훈춘철도통상구에 따르면 올 들어 7월 17일까지 훈춘철도통상구 수출입화물이 200만톤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훈춘철도통상구 입경화물은 주로 석탄, 목재, 철광분, 랭동어, 유채기름 등이다. 출입경화물의 안전 쾌속 통관을 보장하고 철도통상구 발전을 촉진하고저 훈춘출입경변방검사소에서는 근무모식을 부단...
  • 2024-07-23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3
  • 주기상국에서는 오늘 15시 30분에 폭우 황색조기경보를 발부했다. 목전 도문시 개별적 지역에 폭우가 내리고 향후 6시간, 도문 동부, 왕청 남부, 훈춘 서부 부분적 지역에는 여전히 20~40밀리메터에 달하는 강수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 2024-07-23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7월 22일 뉴스발표회를 개최하여 계절 및 건강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최근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신이 야외에서 놀 때 진드기에 물린 경험을 공유했는데 여름이 다가오면서 진드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진입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연구원 상소서는 주민들이 아래 조치를 취해 진드기를...
  • 2024-07-23
  • 날씨가 더워지면서 외지에서 캠핑카를 몰고 연길을 찾아 피서를 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연길시 부르하통하 연선의 공원, 광장에서는 캠핑카를 가지고 숙영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
  • 2024-07-23
  • 7월 21일부터 중국철도 심양국그룹유한회사는 인기관광도시를 대상으로'장춘+길림+장백산'과 '장춘+연길+훈춘' 두가지 려행승차권상품을 출시했다. 광범한 관광객은 승차권을 한장 구매하면 3개 도시를 려행할 수 있으므로 출행옵션이 더 풍부해지고 려행시간이 더 자유로워졌다. 소개에 따르면 려객은 '장춘+길림+장백산'...
  • 2024-07-23
  • 모아산국가삼림공원내 림목 고사 예방퇴치사업을 강화하고 생태안전을 담보하고저 상급 림업초원부문 림업유해생물 예방퇴치사업 관련 요구에 따라 연길시림업국에서는 7월 5일부터 25일까지 모아산국가삼림공원에서 병충...
  • 2024-07-23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