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래 의료미용성형은 점점 더 젊은이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인 요즘 많은 병원과 의료미용기관에서 대량의 환자를 맞이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은 의료미용 소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할가?
일요일 오후, 상해의 한 의료미용기관에는 미용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이들 중에는 대학입시를 끝낸 학생도 적지 않다.
이 의료미용기관 담당자는 평소 30~40대 로화방지류 소비자가 가장 많았는데 여름방학이 되자 18~25세 청년들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많아졌다며 쌍꺼풀, 코성형, 물광주사 등을 주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담당자는 소비자에게 과도한 의료미용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기자는 다시 상해제9인민병원을 찾았는데 의료미용성형과의 환자가 끊이지 않았고 외래 진료소는 만원인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여름방학이 되면 거의 매일 만원이며 기존의 의료미용 항목 외에도 일부 환자는 성형에 실패한 후 다시 복구수술을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성형과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소비자가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올바른 미적 관념과 소비관념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상해교통대학의학원 부속제9인민병원 정형외과 부주임 동계영은 임신 준비를 하고 있고 몸이 좋지 않은 경우나 감기, 발열 등이 있는 경우 주사류 항목을 권장하지 않으며 보툴리눔 톡신이나 히알루론산을 투여하려면 반드시 정규적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규정에 부합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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