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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연변려행기! 함께 떠나보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6일 13시48분    조회: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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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원한 여름을 즐기기 위해

연변을 찾는 청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의 풍경구는 마치 캠퍼스를 연장해놓은 듯 

청춘의 활력으로 차넘친다.

최근 대학생문화관광공동창조체험시즌의 

제2진 대학생들이 연변을 찾아 

색다른 여름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의 려행길 따라

여름이 가져다주는 

청신함과 고요함을 

함께 느껴보자!

연길에 오면 조선족 복장 체험은 필수! 정교한 메이크업은 조선족의 단아함을 잘 표현한다. '조선족공주'옷을 입고 조선족 전통가옥 사이를 거닐다보면 독특한 문화매력을 느낄 수 있고 저도 몰래 이곳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이곳에서 조선족 전통 수공예품과 조선족 미식 제작과정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다. 

연길에서 출발해 룡정과 화룡을 련통한 334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광동촌에 도착한다. 광동촌에 들어서니 푸른 벼파도가 바람에 넘실거리는 모습이 마치 학생들을 반기는 것만 같다.

학생들은 배추김치 담그기 체험에 도전했다. 오손도손 둘러앉아 신선한 배추를 손질하는데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학생들의 정교한 손놀림으로 배추김치가 잘 절여졌다. 모두들 자신이 만든 배추김치 맛을 기대했는데 한입 맛본 순간 학생들의 얼굴에는 만족과 자부심으로 가득 찼다. 배추김치의 신선한 식감은 혀끝에서 '폭발'하였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직접 만드니 확실히 더 맛있습니다."

뜨거운 해살아래 푸르른 량전백세운동휴일풍경구는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한다. 눈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환락묘도(欢乐猫岛)는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장소인데 어떤 각도에서 촬영하든 사진효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우주농업과학기술체험관에서 학생들은 신비로운 우주려행을 체험했다. 가상 현실기술과 현실의 상호 결부의 방식을 통해 우주농업의 미래발전을 탐색한다. 관내의 환경시설은 미래감으로 충만되였고 과학기술의 신비로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며 농업의 묘미를 료해할 수 있었다. 지식과 상상으로 충만된 이곳에서 학생들의 학습열정은 철저히 불이 붙었고 한차례 잊을 수 없는 체험으로 되였다. 

저기 먼곳에서 기차 기적소리가 들려온다. 논밭을 가로지르는 기차에 탑승한 관광객들은 논두렁을 따라 산들바람을 맞으며 이곳 풍경에 취해있다. 기차에는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감탄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그 소리는 이 들판에 무한한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었다.

여름방학이 한창인 요즘, 대학생들은 이 푸르른 대지에서 연변의 시원함을 만끽하고 있다. 연변의 여름은 곳곳에 푸른 기운이 감돌고 산들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와 피로를 깨끗이 씻어준다.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연변에서 자연의 순수함을 느껴보기 바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출처: 悠游吉林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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