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7월 28일발 본사소식(기자 우초범, 상개원): 현지시간 7월 27일 오후, 습근평 주석 특별대표, 국가부주석 한정이 빠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를 회견했다.
한정은 먼저 바흐에게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달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빠리올림픽운동대회 개막식이 다채롭고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열렬한 축하를 표한다. 올림픽운동은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인류의 단합, 진보를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삼아왔다. 현재 국제정세에서 올림픽정신을 더욱더 선양해야 하는바 이번기 올림픽운동대회의 개최는 특수한 의의를 지닌다. 중국측은 시종일관하게 국제올림픽운동의 발전을 지지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장기적으로 량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중국측은 래년에 아시아동계올림픽운동대회를 개최하게 되는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량자간 고수준의 친선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확대해나갈 용의가 있다.
바흐는 한정에게 습근평 주석에 대한 진심어린 문안을 전달해줄 것을 부탁하고 나서
한정 부주석이 습근평 주석 특별대표로 빠리올림픽운동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 바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제올림픽사업은 다자주의를 기본적인 신념으로 한다. 중국측은 시종일관하게 국제올림픽사업을 지지해왔는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이 만연되고 있는 특수한 환경에서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운동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 각국이 올림픽운동대회를 잘 개최하는 데 중요한 참고를 제공해주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계속 중국측과 밀접히 협력해 제반 국제체육경기들을 잘 조직하고 올림픽정신을 전파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