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북경시간), 빠리올림픽 중국 녀자 필드하키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벨지끄팀에 1대 2로 패했다. 경기후 중국 녀자 필드하키팀의 예비주장인 우리 성 녀자 필드하키팀 선수 마녕이 공동취재구역에서 길림일보 옴니미디어 기자의 취재를 받았다.
올림픽 첫 경기에 대해 마녕은 “오늘 첫 경기인데 다들 긴장했다.”며 “전술적으로 자연스럽지 못했고 실수적인 꼴도 비교적 많았는 데다 기회 포착 또한 상대에 비해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녕은 1년 동안 중국 녀자 필드하키팀은 올림픽을 맞이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전하면서 올림픽선수촌에 가면 경기 비디오를 결합해 진지하게 총화를 진행할 것이며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더 잘할 거라 믿는다고 표했다. “왜냐하면 오늘 경기는 우리의 진정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는 긴 시간 동안 꼴을 터뜨리지 못했는데 어쩌면 운이 좋지 않았던 탓도 있다.”고 덧붙였다.
100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이브뒤마누아르경기장에 대해 마녕은 “100년 된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은 필드하키 운동의 계승과 같은 느낌을 준다. 이 경기장의 잔디는 새로 깐 것인데 공이 잔디 우에서 매끄럽지 못한 것 같다. 여기서 우리는 단 한번밖에 연습하지 않아 다들 아직 완전히 적응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날 경기력에 대해 마녕은 미안한 기색을 내비쳤다. “오늘 상대팀의 첫 꼴은 내 실수로 인해 조성되였다. 이후의 경기에서 반드시 만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비에서나 공격에서 반드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나 뿐만 아니라 팀의 많은 젊은 선수들은 모두 처음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데 올림픽과 같은 큰 대회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려는 마음으로 생각이 많아지면서 배합에만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았나... 사실 큰 대회의 첫 경기는 아무래도 좀 더 간단하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팀과의 다음 경기에 대해 말하면서 마녕은 “팀 전체가 매 경기를 아주 참답게 림할 것인바 다음 일본전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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