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리자로서 그는 기업 성장에 힘을 쏟으며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했고 대중의 대변인으로서 그는 여러 민족 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일을 ‘자기 일’로 간주하고 대중의 근심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소해주며 새시대 인대 대표와 당대 민영기업가의 풍채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바로 주 및 도문시 2급 인대 대표이며 길림성두만강제약유한회사 리사장인 남정길이다.
2007년에 설립된 두만강제약회사는 성급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이다. 회사가 설립된 이래 남정길은 기업의 혁신 능력을 구동으로 제품 개발을 강화해 국내무역과 해외 판매의 ‘쌍순환’, 산업융합 및 친환경 발전의 길을 개척했다. 현재 회사는 발명특허 1개, 실용신형특허 7개, 외관특허 6개, 등록상표 9개, 독립적인 제품연구개발중심 1개, 신제품 연구개발일군 32명, 첨단설비 4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후하여 길림성 과학기술형 기업, 성급 기업기술중심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남정길은 촌과 기업의 융합을 통해 여러 민족 농민들을 이끌고 공동부유를 실현했다. “인대 대표와 민영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적극 리행하여 촌민들이 수익을 창출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남정길은 이렇게 말했다. 최근년간 그는 주문식 경영모식으로 주변 대중을 이끌고 중약재재배와 옥수수재배를 발전시켰으며 30헥타르의 중약재, 220헥타르의 옥수수 주문 계약을 체결해 더욱 많은 농가들이 소득증대를 실현하게 했다. 이와 동시에 남정길은 또 주변 촌민들이 기업에 취업하게 해 촌민들이 ‘집 문 앞’에서 돈을 벌 수 있도록 했다.
여러 민족 대중의 문화인정과 문화자신감을 확실하게 증강하고 중화민족의 찬란한 력사문화를 전승하고 발양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한층 더 확고히 수립하고저 2022년 회사는 두만강조선족문화박람원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문화박람원에는 조선족민속생활관, 서화관, 두만강기석관 등 명소를 포함해 근 3만점의 전시품을 진렬해 현지 주민들의 생산생활 정경을 생동하게 보여주고 여러 민족의 왕래, 교류와 융화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문화박람원은 개원 이래 관람객들의 광범위한 호평을 받아 현지에서 비교적 이름난 방문지가 되였다. 2023년, 문화박람원은 길림성 AAA급 향촌관광경영단위로 선정되여 현지의 관광경제 발전을 한층 더 이끌었고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와 참관하도록 흡인했다.
다년간 남정길은 줄곧 민족단결과 진보의 선도자, 실천자와 추동자가 되여 민족단결을 수호하는 본보기가 되기 위해 힘썼다. 전염병사태 발생 기간 그는 현지 일선 사업일군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자와 생활물품을 적극 기부했고 홍수와 침수 재해에 부딪쳤을 때 주동적으로 정부를 협조해 회사 직원을 이끌고 일선에서 수재민들을 전이시키고 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주었다. 중요한 명절이 오면 또 독거로인들에게 생활물품을 보내주며 위문활동을 펼쳤고 농가가 재배기술 난제에 부딪쳤을 때 그들이 제때에 토양을 개량하고 재배기술을 학습하고 생산수익을 높이도록 도움을 주었다. 기업 출신 인대 대표로서 인민대표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남정길은 여러 중소기업의 의견과 건의를 참답게 수집, 정리함과 아울러 이런 의견과 건의를 회의에서 반영해 기업이 발전과정에서 부딪친 어려움을 조률해 해결해주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해 남정길은 “기업이 발전하면서 짊어진 책임도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향후 중약재 심층가공 산업을 일층 발전시키고 산업의 고품질 발전으로 민족지역의 발전을 추진하며 연변의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데 인대 대표의 힘을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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