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러 지역, 주택 구매 임대시 호적등록 가능 인재를 유치하고 또 인재를 정착시켜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2일 08시52분    조회:3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들어 남경, 불산, 무한, 심양 등 10여개 도시에서는 주택구매 호적등록 정책 재개, 세입자를 위한 호적등록 모색, 주택구입 점수를 높이는 등을 포함해 집 구입과 임대 관련 호적등록에 유리한 새로운 규정을 내놓았다.

이런 호적등록 요구를 완화시킨 지역에서는 어떻게 맞춤형 봉사와 보장을 강화하여 인재를 진정으로 남길 것인가?


◆여러 지역, 집을 구매하거나 임대하면 호적신청 가능

여러 신규 1선도시, 핵심 2선도시에서 올해 호적등록 새로운 규정을 출범하고 호적등록 조건을 완화시켜 주택을 구매하거나 임대하면 호적등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남경시는 6년 만에 주택구매 호적등록 정책을 재개하고 ‘호적등록 조건을 한층 더 완화하여 본 시에 합법적이고 안정적인 거주지가 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비남경호적 인원은 직접 호적등록을 취급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소주, 불산, 합비 등지에서는 ‘주택구매 호적등록 신청’을 보급하고 배우자, 미성년자녀 등의 입적을 허용했다.

무한은 주택구매 호적등록 수속을 가일층 최적화하여 주택을 분양받지 못해 호적등록을 취급할 수 없는 외지 주택구매자는 등록된 ‘상품주택매매계약서’ 및 비용납부증명서 등을 갖고 사전에 주택구매 호적등록 신청을 하고 관련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전에는 새집을 분양받아도 부동산소유증이 있어야 호적등록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정책의 출범으로 호적등록을 더 빨리 할 수 있게 되였다.” 무한의 한 부동산 중개업자가 말했다.

항주는 기존의 점수루적 호적등록에서 자가주택의 기중치를 높였다. 올해 7월부터 항주거주증 점수관리지표 체계에서 ‘본 시구역에서 자기소유의 주택을 구매하고 실제로 거주’하면 지표기준 점수가 30점에서 80점으로 높아진다.

항주시주택보험관리국 부동산업발전처 부처장 하진욱은 “주택구매부분 점수를 대폭 높인 것은 현행 규칙에 따라 45주세 및 이하 군체들이 항주에서 주택을 구매한 경우 년령 루적점수와 주택 루적점수로 호적등록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일부 도시는 세입자를 위한 호적등록을 정책조정의 시달점으로 삼기도 했다. 불산은 호적등록 새 정책에 현지에서 취업한 지 만 3년이 되고 세집에서 살고 있으면 호적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고 제기했다. 6월 1일부터 실시된 ‘심양시 외래인구 호적등록을 가일층 촉진할 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에서는 임대주택으로 호적등록을 할 수 있고 동시에 함께 호적을 올릴 수 있는 범위를 며느리, 사위, 형제자매, 손자나 외손자 등 가까운 친척으로 완화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집을 임대해도 호적을 올릴 수 있는가? 구체적으로 어떤 요구가 있는가?” 일전, 심양시공안국 화평분국 신화파출소에서 관련 문제로 자문하러 온 강서의 정선생을 만났다. 이 파출소 호적창구 경찰 금로는 이 파출소에서 최근 한달 동안 십여명의 외지인에게 심양호적을 올려주었다며 등록부를 보여주었다.

심양시공안국 사회구역경무지대 부지대장 리위는 새 정책을 힘써 잘 시달하기 위하여 심양시공안국 산하 파출소 모든 호적창구는 365일 무휴일제로 ‘1차 알림’과 ‘한 창구에서 총괄업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택구매의 ‘함금량’ 높여

업계 전문가들은 여러 지역에서 출범한 호적등록에서 새로운 정책은 호적제도개혁을 한층 더 시달한 것으로 부동산시장 견인을 념두에 두었을 뿐만 아니라 도시의 인재유치, 인구수요도 고려했다고 인정했다.

2014년 이래 총 1억 5000만명의 농업이전 인구가 도시에 호적을 올려 전국 호적인구의 도시화률이 2014년의 35.93%에서 2023년 48.3%로 높아졌다. 현재 우리 나라 도시구역 상주인구 300만명 이하 도시의 호적등록 제한은 기본적으로 취소되였고 300만명 이상 도시의 호적등록 조건은 질서 있게 완화되고 있다.

절강성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부연구원 리명염은 각지에서 분분히 호적등록 새 정책을 출범시키고 있는데 주요목적은 시장활력을 불러일으키려는 것이라고 보았다. 기자는 취재를 하면서 여러 지역의 호적등록제한 완화는 일정한 정도에서 현지 소비시장 특히 부동산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무한에서 새로운 호적등록정책을 출범한 후 신규 주택시장이 회복세가 나타났고 6월 상품주택 거래량은 일평균 325채로 지난해 동기 대비 18.4% 성장했다. 항주의 6월 중고주택 인터넷 거래량은 8849채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3% 성장했고 15개월 이래 항주 거래량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중사범대학 경제공상관리학원 교수 진립중은 우리 나라 부동산시장의 수급관계에 변화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배경에서 주택을 구매하면 바로 호적을 올릴 수 있는 등 정책을 출범하는 것을 통해 수요측의 주택구매 문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부동산의 ‘함금량’도 높임으로써 구조를 더욱 잘 조정하고 시장을 더 잘 안정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도시경쟁은 사실 인구, 인재의 경쟁이다. 인재요소가 류동되여야만 도시의 발전이 활력적이고 갈수록 강대해질 수 있다.” 심양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취업처 부처장 한송은 호적등록제한 완화는 젊은이, 농촌인구의 도시진입 경로를 원활히 하여 로동자원을 더욱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각지에서 발표한 호적등록정책을 정리해보면 학력, 년령 등 문턱이 점차 완화되고 최고급 인재 쟁탈이 인구쟁탈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기남대학 교수이며 화남도시연구회 창업회 회장인 호강은 ‘사람쟁탈’은 더는 고학력인재에 국한되지 않고 기능인재, 로력인구 등이 모두 쟁탈대상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지역에 따라 ‘사람쟁탈’ 전략도 달랐다.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여러 지역은 기능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북의 일부 도시는 부동한 류형, 부동한 차원의 인재군체 유치에 더 치우쳤다. 업계인사는 정책의 전환은 도시산업구조의 전환 수요에 부합되며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직면한 기능인재의 공백과 로력 부족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인재를 유치하고 또 인재를 정착시켜야

심양의 새로운 호적등록규정이 발표된 한달 동안 전 시 9719명이 새로 호적을 올려 동기 대비 3.16% 상승했고 전월 대비 31.60% 상승했다. 불산은 5월 13일부터 호적등록 관련 새 규정을 실시하여 7월 5일까지 외지인 5만 3000명의 호적등록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의 근 3배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대도시 호적이 중시를 받는 리유는 주로 주택, 자동차 구매 자격 및 교육, 취업, 사회보장, 의료, 양로, 도시 기반시설 등 일련의 량질의 공공봉사가 뒤받침되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최근 몇년간 적지 않은 도시의 기본사회봉사가 점차 호적이 없는 외래 인구로 확대되고 있지만 일부 량질의 자원은 여전히 호적 인구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리명염은 례를 들면 호적등록 후 자녀가 가까운 곳에서 취학하거나 로인이 가까운 곳에서 공립양로기구 입주를 신청할 수 있는 등 봉사를 향수할 수 있으며 관련 보조금 수령, 대중교통 우대, 풍경구 무료관광 등은 일반적으로 호적등록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도시에서는 호적을 취득했다고 해서 순조롭게 입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례를 들면 현재 무한시의 주택구매 호적등록 정책은 시급 차원의 정책이지만 의무교육 입학정책은 구 1급에서 제정, 실시하며 각 구의 요구가 다를 수 있다. 어떤 구는 학적과 련결시키고 어떤 구는 호적과 련결시키며 어떤 구는 거주자와 호적 일치를 요구하고 있다. 시, 구 정책을 협동적으로 더 잘할 필요가 있다.

집 임대 호적등록 정책을 시행하는 도시일 경우 주택 임대와 구매 권리를 동등하게 보장하는 방법에서 여전히 일부 난제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지방에서는 세입자가 호적을 올려 자녀가 학교에 가려면 정부 관련 부문에서 승인한 임대증명 및 소유자의 허가를 제공해야 하는데 일부 집주인들은 번거로움을 꺼려 협조를 꺼린다. 업계인사는 절차 수속을 적당히 간소화하고 맞춤형 봉사 보장을 강화할 것을 건의했다.

호강은 “다음단계에서는 어떻게 전입 인구의 각종 권익을 더 잘 보장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며 전입 인구가 상주 인구와 동일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립중 등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도시는 공공봉사 질을 최적화하고 량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교통, 상가, 공원 등 부대시설을 보완하는 데 특별히 중시를 돌려야 한다. 동시에 신흥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더욱 많고 더욱 량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인재발전에 더욱 넓은 공간을 제공하여 사람들이 ‘안착’할 수 있을뿐더러 ‘즐겁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지연구원(화중) 시장연구쎈터 주임 리국정은 정책을 풀어놓는 동시에 지역의 차별화된 발전도 고려해 인구가 중심도시로 몰리거나 가뜩이나 심각한 도시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04
  • 로인들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환경에는 어떤 것이 포함될가? 기자가 국가민정부 공식사이트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로인 주거환경 친로령화 개조 통용 요구’가 일전 발표되였다. ‘요구’는 물리적 공간 개조, 시설 설비 및 로인용품 설치 등 방식을 통해 로인의 주거공간의 통행장애, 조작장애 및 정보감지장애 등의 요소...
  • 2024-08-28
  • ‘수소’를 핵심으로 하는 보건료양모식이 국내 여러 곳에서 흥기하면서 많은 로인들이 매일 아침 반드시 찾는 곳으로 되였다. 어떤 수소 체험관은 수소를 흡입하면 종양, 로화를 막고 각종 난치병도 해결한다고 선전한다.산서성 진중시 태곡구에 있는 위세얼둔 수소, 산소 체험중심에서는 수소 샤와기 꼭지, 수소 물컵, 수...
  • 2024-08-28
  • 일전,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국가중의약국은 통지를 발부하여 자립능력 상실 로인 건강봉사행동(2024—2027)을 전개하고 로인들의 위생, 건강 분야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며 자립능력 상실 로인들의 건강봉사 수요에 정밀하게 대처한다고 밝혔다.통지에 따르면 자립능력 상실 로인 건강봉사행동의 봉사대상은 관할구역내에...
  • 2024-08-28
  • 재활 훈련기, 보행 보조기구, 사각 지팽이, 휠체어, 목욕 보조의자… 최근 천진시 북진구 청(광)원가두 안태원사회구역당지부는 당군중봉사중심에 의탁하여 ‘은발 행복역참’을 건설하고 20여종의 로인보조기구를 비치해 로인들이 필요할 때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은 빌릴 때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고 공유기...
  • 2024-08-28
  • 호남성 장사시 모 병원의 심혈관내과 주치의사 량상은 얼마 전에 병원에서 있은 일을 떠올렸다. 한 로인이 자녀의 동행하에 병원을 찾아왔는데 혈압이 장기간 160/110이였다. 로인 스스로도 알고 있었지만 병원에 올 생각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양생기구, 보건품 판매원, 친구들의 말을 믿었다.량상은 인터뷰에서 “로인들...
  • 2024-08-28
  • 년초부터 양로봉사체계 건설을 부단히 다그치고 양로봉사체계 기제개혁을 부단히 추진해온 룡정시민정국은 현재전 시적으로 ‘현급 양로봉사중심, 향, 진 양로봉사종합체, 촌급 로인호조중심, 세대급 가정 양로침대’가 구비되여있는 4위1체의 양로봉사 구조를 형성해 전 시 광범한 로인들의 양로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 2024-08-28
  • 철도부문에서 12306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일전 학생들의 려행수요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철도부문은 12306 휴대폰단말기 학생티켓구매 봉사기능을 최적화해 ‘학생 티켓 예약구매봉사’ 기능과 ‘학생출행수요 수집’ 기능을 도입했다.8월 20일부터 9월 8일까지 매일 5:00─23:00 사이 철도부...
  • 2024-08-28
  • 최근년간 안도현은 작은 곳으로부터 착수하여 도시구역 기반시설과 도로구간을 세밀하게 개조하여 작은 승격으로 큰 변화를 가져왔다.도시구역 주요도로에 채색등 6000여개와 눈꽃조형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도로 량옆 주택을 조명화 하여 중화민족문화와 안도지역의 특색을 결합시켰다.  ‘안도 록화 미화’ 행동에 근...
  • 2024-08-28
  • "방학마다 문을 여는 시골마을의 '사랑의 교실'은 지난 2019년에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사랑의 교실’에서 독서모임을 가지고 있는 도원촌 아이들.“붉은 해 솟았네천리변강 비추네장백산 아래 사과배 열리고해란강반 벼꽃 피네…”창문 너머로 푸른 들판이 펼쳐지고 교실 안은 아이들의...
  • 2024-08-2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