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서 발표한 2023년 전국 공공봉사 질 검측 결과에 따르면 검측범위에 포함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113개 도시중 우리 주 공공봉사 질 총체적 만족도는 82.86점으로 전국, 전 성 평균점수보다 각각 1.43점, 0.8점 높았으며 3개 분야의 만족도 측정 결과가 전 성 1위를 차지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해당 사업은 전국의 공공봉사 질을 파악하고 공공봉사의 질과 능률 제고를 추동해 인민대중의 만족도와 획득감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서 지난해 ‘품질강국건설요강’ 및 ‘량질 고능률 봉사업의 새 체계를 구축할 데 관한 조치’ 등 문건에 따라 조직하고 전개했다.
이번 검측에는 전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113개 도시의 공공교육, 의료위생, 생태환경, 공공문화, 공공체육, 정무봉사 등 6개 공공봉사 분야가 포함되였다.
검측은 대면조사 방식을 위주로 하고 온라인조사를 보조로 실시되였는데 총 5만 3279개 조사표본을 회수했으며 그중 대면조사 표본은 5만 2011개, 온라인조사 표본은 1268개에 달했고 조사결과는 계층별 가중평균 계산방식으로 산출되였다.
통계, 분석 결과 2023년 전국 공공봉사 질 총체적 만족도는 81.43점으로 2022년보다 1.58점 향상되였다. 이는 2017년에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 공공봉사 질 만족도가 처음으로 ‘만족’ 구간에 진입한 것을 의미한다. 분야별 공공봉사 질 만족도를 보면 정무봉사(81.77점), 공공교육(81.67점), 공공문화(81.63점), 생태환경(81.61점), 의료위생(81.13점), 공공체육(80.77점) 순으로 나타났다.
길림성의 3개 검측지역중(기타 두곳은 장춘시와 송원시) 우리 주 공공봉사 질 총체적 만족도는 1위(장춘시와 송원시는 각각 80.36점, 82.58점)를 차지했다. 6개 공공봉사 분야에서 우리 주는 생태환경, 공공문화, 공공체육 등 3개 분야의 만족도가 각각 83.62점, 84.36점, 83.08점으로 전 성에서 관련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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