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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합니다] 뙤약볕 아래 굳건히 일터를 지키는 사람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8월9일 11시10분    조회: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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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연변 부분적 지역의 최고기온은 33℃ 혹은 그 이상에 달해 주기상대는 고온 람색 조기경보를 발부했다. 땡볕아래 거리와 골목에는 여전히 많은 로동자들이 고온을 무릅쓰고 일터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이 보였다.

연길시 국자거리 비물오수 분류대상 시공현장에서 건설자들은 뜨거운 태양아래 바삐 돌아친다. 옷은 땀에 젖었지만 의욕만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 길림천우건설그룹주식유한회사 시공인원 우욱룡은 악렬한 날씨를 제외하고는 로동자들이 매일 10시간 이상 공사를 진행하면서 대상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표시했다. 

붐비는 사거리, 뙤약볕 아래에서 교통경찰들이 도로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오가는 차량들을 지휘하고 있다.

더위에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외출하기를 꺼리고 에어컨을 켠 시원한 방에서 음식이 배달되기를 기다리는데 여기에는 배달원들의 바쁜 일상이 뒤따른다. 그들은 뜨거운 열기를 맞받으며 거리와 골목을 누비며 제시간에 사람들에게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해볕에 붉어진 얼굴과 바쁜 모습은 감동적인 화면을 만들어낸다.

고온날씨는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막지 못한다. 중국조선족민속원내에는 아름다운 '조선족공주'를 제외하고 사진촬영작가들의 바쁜 모습도 독특한 풍경선을 만든다. 이들은 땀방울이 비물처럼 쏟아지지만 미처 닦을 새도 없이 일에 몰두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원림 로동자, 소방원, 택배원...수많은 로동자들이 아직도 폭염의 최전선에서 땀으로 꿋꿋이 지키며 헌신하고 있다. 해빛이 강렬한만큼 그들의 열정은 더 뜨겁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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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 김홍화


来源:延边晨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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