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음악회 현장 일각
8월 8일 저녁 5시,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의 음악애호가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여름밤 야외음악회가 길림시 강만로 조선족집거지 민속풍정거리광장에서 개최되였다.
야외음악회를 조직한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황성기 부회장에 의하면 이번 행사에 참가한 50여명의 공연자들은 협회 로년대학 음악반 회원들이다.
회원들의 악기합주 ‘반달’, ‘고향의 봄’, 녀성독창 ‘산간의 봄은 좋아’, 퉁소독주 ‘양산도’ 등 민속특색이 짙은 공연은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문화의 향수가 되여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창호특약기자, 차영국기자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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